개발자
안녕하세요. 저는 만1년 9개월차 프론트 개발자입니다. 이번에 이직 준비를 통해서 최종 면접까지 보게 되었고, 과정에서 희망연봉 관련 질문을 받았습니다. 제 연봉은 3200만원이고, 희망연봉을 4000으로 제시하였습니다. 대략 25%정도인데, 보통 이직 시에 어느 정도 제시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합리적인 제시 금액이라 한다면 4200까지 부르고 싶은데요. 근거는 해당 포지션이 3년차 개발자를 뽑는다는 점과 내년 연봉협상 대상자가 아닐 경우, 다음 협상까지 1년 6개월 동안 협상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확인 필요) 이직이 처음이라 관련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협상할 때나 기타 꿀팁이 있으시다면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ㅎㅎ
답변 1
협상장에서 무언가를 전략적으로 해서 연봉을 올리는 것보다는 틈틈히 성과를 낸걸 잘 기록으로 남겨 두는게 더 중요합니다. 제 밑에 팀원들이 먼가 해내면 기록을 해둬라고 했는데 이런건 팀장 이름으로 하는 거라고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실랑이 벌이고 결국 팀장에 권한으로 강제로 하게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여. 결국 제 팀은 전원 연봉이 꽤 올랐습니다. 혹시라도 기록된 성과가 좋은데도 연봉이 작게 책정이 되면 주변에서 성과에 비해 낮게 책정이 됬다고 먼저 말이 나오기 시작하고 알게 모르게 소문이 임원진 귀에 까지 들어갑니다. 아무리 임원진이 이성적으로 판단해 비용절감을 하고 돈을 안주고 싶어해도 그런 소리 듣고 싶은 사람은 없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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