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취업준비하는 신입프론트엔드개발자입니다.

2022년 12월 23일조회 760

안녕하세요 이번에 프론트엔드4개월 과정을 받은 비전공자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자바프로그래밍과정을 시작으로 백엔드 개발자 취업으로 2개월 일을 하다 프론트쪽으로 직종을 바꾸고 싶어서 국비학원을 들어가서 4개월배웠습니다. 12월부터 취준을 다시 시작했는데 10곳을 넣었지만 연락조차 오지 않네요.. 현재 면접공부와 국비학원에서 지원해준 강의영상으로 next.js typescript등 제가 지원한 회사에서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한것들 공부중이긴한데 신입취업문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거 같아서 두렵네요.. 코테에 자신있는 편도 아니여서ㅜㅜ 일단 이력서 넣으면서 준비하는게 좋겠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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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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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으로 가서 열심히 하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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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인사담당자가 아니라 요즘 신입 취업 기회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취준을 경험했던 입장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꾸준히 이력서 넣으면서 준비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첫 서류 합격까지는 10번 넘게 지원했던 것 같아요. 코테, 면접에서 탈락한 것까지 세보면 60번은 넘게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한 20번 정도 실패할때까지는 "아 난 개발자가 아닌가보다"라는 생각을 엄청 많이 했어요. 포기하고 싶을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해탈한건지, 깨닫게된건지 모르지만 취업에는 운과 타이밍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걸 알게됐습니다. 제가 아무리 특정 분야에서 뛰어나다고 해도, 제가 지원한 시기에 회사에서 제 능력이 필요없다면 뽑지 않겠죠. 그리고 지원자 입장에서는 회사가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죠. 이렇게 생각을 하니까 떨어지거나 연락이 안오더라도 "지원한 포지션과 타이밍이 안 맞았네, 내가 생각했던 역할이 아닌가 보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실력도 있어야합니다. 수시 모집 공고를 20~30개 넘게 떨어지고 있다면 단순히 운과 타이밍 문제가 아니라 이력서, 코테, 면접에서 뭔가 어필이 부족했다는 뜻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떨어질때마다 이력서, 면접 스크립트 등을 수시로 고쳤고 CS 관련 공부와 코테 문제도 꾸준히 풀었습니다. 그래도 떨어질건 다 떨어집니다 ㅎㅎ. 심지어 회사에서 요구하는 실력은 항상 상향평준화가 되기 때문에 해가 지날수록 공부를 해야될게 더 많아집니다. 운은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결국 꾸준하게 이력서 넣으면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취준 경험을 물어봐도 비슷한것 같아요. 100번 넘게 지원해서 2~3 곳 붙는 사람들도 많고, 10번 지원했는데 5~6 곳 붙는 사람들도 있어요. 실력 + 운이 잘 결합되어야 취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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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현

coya2022년 12월 24일

| 현재 면접공부와 국비학원에서 지원해준 강의영상으로 next.js typescript등 제가 지원한 회사에서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한것들 공부중이긴한데 혹시 강의 영상 공부한 것과 학원에서 만든 프로젝트로만 지원을 하고 계신거면, 우선 본인만의 프로젝트를 튜토리얼이나 강의없이 새로 진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국비지원 학원에서 강의 영상을 따라서 한 프로젝트는 이력서에 넣어봤자 큰 메리트가 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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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2022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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