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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월 4일
안녕하세요. 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보다는 .. 여러 분야을 얕게 경험해보며 졸업 시기가 다 되어서야 기획자의 꿈을 갖게 된 취준생입니다. 제가 기획자를 희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여러 사람과 협업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하는 과정이 흥미로우며 - 누군가에게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경험 자체가 매력적임 - 더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은 후, PM으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 기획과 직결되는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도 알기에 타 분야에 대한 조사도 지속하였으나 결국은 다시 기획 쪽으로 돌아오게 될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치화시킬 수 있는 경험부족, 비전공자, 늦은 시작 시기 등을 고려하였을 때 기획자의 길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끊이지 않아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 소박한 스펙은 1) 대학 : 지방국립대 식품공학전공 2) 자격증 : 토익 875 / 오픽 IM2 / 컴활 1급 / 식품기사 3) 대외활동 : SK Sunny 사회변화 기획 및 진행 / 해피무브 / CJ 올리브네트웍스 리모트인턴십(데이터 리터러시, GA 학습 후 프로젝트 진행) 4) 공모전 : 지역 주최 아이디어톤 수상 / 교내 전공개설 공모전 수상 정도로 서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1. 그로스 마케팅이나 PM 부트캠프 등을 통해 관련 지식과 프로젝트 경험을 조금 더 쌓는 것이 방향성 확립에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까요? 2. 오래 지속해야하는 부트캠프가 아닌 SQL 학습 등과 자소서 작성을 병행하며 쉽지 않더라도 인턴, 계약/정규직의 문을 계속 두드리는 게 좋을까요? 장황한 글임에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냉철한 조언도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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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1. 그로스 마케팅이나 PM 부트캠프 등을 통해 관련 지식과 프로젝트 경험을 조금 더 쌓는 것이 방향성 확립에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까요? - 아니오. 제 생각에는 취업 후 들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즉 프레임이 없는 상황에서 그로스 마케팅, PM 부트캠프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배우셔도 현실적인 고민이 부족하고 실제 프로젝트를 운영해볼수 없는 환경일 것 같습니다. 2. 오래 지속해야하는 부트캠프가 아닌 SQL 학습 등과 자소서 작성을 병행하며 쉽지 않더라도 인턴, 계약/정규직의 문을 계속 두드리는 게 좋을까요? - SQL 학습이 기획자에게 왜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계속 취업 문을 두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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