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변경 요청(될지안될지모름) vs 이직 준비

조회 72

profile picture

익명

2월 20일

안녕하세요 1년정도 일하고 있는 erp개발자 입니다. 주변 동기들은 자신의 몫을 잘 해오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상사 분이 알려 주는 것 외에는 거의 업무를 맡기지 않는 상황입니다. Erp 분야 자체가 개발 외적으로 여러 업무 프로세스 들을 이해하는게 중요하긴 하지만, 최근 몇달간 이렇게 개발 업무 없이 배우기만 하다 보니 방치된 느낌과 이 조직에 아무 쓸모가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현타를 많이 느끼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직을 생각 하고 있는데요 서비스 개발 분야 쪽이 대학생때 부터 잘 맞고 재밌어서 그쪽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고 매주 3회정도의 스터디를 하며 자바스크립트 문법은 끝낸 상태입니다. 향후 계획은 프레임워크를 공부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차근차근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요점) 이러한 상황에서 업무가 없는 시간동안 빡세게 이직준비를 해서 더 높은곳으로 이직하는게 나을 지 아니면 다른 부서(서비스 개발)로 이동해 경력을 쌓으며 이직준비를 하는게 나을지 개발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구체적이고 정성스러운 질문에 Up 투표를 눌러주세요.

설명이 부족한 질문에 Down 투표를 눌러주세요. 커리어리가 질문자에게 수정을 요청할게요.

답변 1

유택범님의 프로필 사진

안녕하세요! 꼭 두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걸까요? 저라면 일단 부서 변경 요청을 하고 이직 준비도 꾸준히 할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대로 부서 변경이 된다면, 새로운 부서에서 배울 점도 있고 이직할 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부서로 가신다면 일이 더 많아질수도 있겠지만 언제 가능할 지 모르는 이직을 위해 계속 현재 부서에 남아계시는 것도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새로운 부서로 옮기신다고 해서 이직이 불가능한것도 아닐 것 같습니다. 앞뒤 상황을 모두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드리는 답변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

현직 개발자들의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

현직 개발자들의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