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부서변경 요청(될지안될지모름) vs 이직 준비

2023년 02월 20일조회 151

안녕하세요 1년정도 일하고 있는 erp개발자 입니다. 주변 동기들은 자신의 몫을 잘 해오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상사 분이 알려 주는 것 외에는 거의 업무를 맡기지 않는 상황입니다. Erp 분야 자체가 개발 외적으로 여러 업무 프로세스 들을 이해하는게 중요하긴 하지만, 최근 몇달간 이렇게 개발 업무 없이 배우기만 하다 보니 방치된 느낌과 이 조직에 아무 쓸모가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현타를 많이 느끼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직을 생각 하고 있는데요 서비스 개발 분야 쪽이 대학생때 부터 잘 맞고 재밌어서 그쪽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고 매주 3회정도의 스터디를 하며 자바스크립트 문법은 끝낸 상태입니다. 향후 계획은 프레임워크를 공부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차근차근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요점) 이러한 상황에서 업무가 없는 시간동안 빡세게 이직준비를 해서 더 높은곳으로 이직하는게 나을 지 아니면 다른 부서(서비스 개발)로 이동해 경력을 쌓으며 이직준비를 하는게 나을지 개발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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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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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꼭 두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걸까요? 저라면 일단 부서 변경 요청을 하고 이직 준비도 꾸준히 할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대로 부서 변경이 된다면, 새로운 부서에서 배울 점도 있고 이직할 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부서로 가신다면 일이 더 많아질수도 있겠지만 언제 가능할 지 모르는 이직을 위해 계속 현재 부서에 남아계시는 것도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새로운 부서로 옮기신다고 해서 이직이 불가능한것도 아닐 것 같습니다. 앞뒤 상황을 모두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드리는 답변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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