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개발과 상관없는 부전공 이력...

2023년 04월 08일조회 347

주전공은 컴공이며 부전공은 영어영문입니다. 개발과 상관없는 부전공이기에 이력서에 작성할 지 고민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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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김병연(Vintz)님의 프로필 사진

안녕하세요. 영어영문이라면 비교적 쉽게 개발과 관련해서 이력서에 잘 녹여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당장 공식문서의 경우에도 영어로된 문서가 더 최신 정보일 때도 있고, 한글로 번역이 되지 않은 문서도 많습니다.(저는 구글 번역기를 사용해요..흑) 영어를 연구하는 학과인 만큼, 변수명 짓기를 더 잘한다거나 MDN 문서 번역에 기여를 했다거나 영어로된 공식문서를 무리없이 읽을 수 있다..등등 너무 좋은 내용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기업들이 영어에 호의적인 공고들이 많습니다. 무조건 적는 것을 추천드려요!

장준영님의 프로필 사진

부전공 일지라도, 그게 영어 일지라도, 배우신거라면 적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력서에 추가하는 건 당연하고, 어떻게 추가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그냥 '영어를 전공했다.', '점수가 몇점이다' 이런 건 큰 메리트는 없을 거 같아요. 위에 김병연님이 달아주신 댓글처럼, 영어를 가지고 개발에 어떻게 도움을 줬는지를 포함해야 합니다. 가장 베스트는 공식문서 번역 입니다. 예시로 스프링 관련 문서나, 리액트, 도커 등은 공식 문서를 관리하는 웹사이트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가장 최신일 수록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를 번역하는 작업을 개인 블로그에 해두시면 공부가 되는 것은 기본이고 이 또한 오픈소스 기여라고 볼 수 있어요. '잘하는 영어를 활용해 오픈소스에 기여했다.' 이거, 저라면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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