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 도와주세요

30대 초반 1년 미만 개발자… 조급해 할 만큼 나이는 아니네요. 대충 동년배들과 비교하면 3~5년차 정도 차이가 나나요? 그정도 연봉 차이만 감내하신다면야 특별히 걱정할 만한 나이는 아니신듯… 그리고 오래된(?) 기술부터 익히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8개월에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봅니다. 어차피 취업 시장이 3년차 이하는 채용문이 좁아서 맘에드는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고 생각하시고 1~2년 다니시다가 이직을 고려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트랜드한 기술 너무 선망하지 마세요. 자세히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오래된건 그만큼 이유가 있는거니까요~ 마지막으로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건 좋은 자세인거 같아요~ 그렇게 많은 나이가 아니니 마음 다스리시면서 자기개발 충실히 하세요~ 응원합니다.

진로 고민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도전하고 공부하려는 의지에 대해 존경합니다. 아래에 몇 가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1. 기본기 다지기: 일이 바쁘더라도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인강을 듣거나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며 기본기를 다질 수 있습니다. 백엔드, 프론트엔드, 데이터베이스 등 기본적인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실력을 키워 나가세요. 2. 사이드 프로젝트: 자체 서비스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면, 개인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세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원하는 기술을 사용하고, 실제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는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3. 네트워킹 및 정보 공유: 업계 내 다른 개발자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식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행사, 세미나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지식을 공유하세요. 4. 회사 내부에서 변화 주도하기: 회사 내부에서 최신 기술 도입을 주도할 수도 있습니다. 기술적 이점을 설득력있게 이야기하고,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세요. 이를 통해 회사의 기술 스택을 업데이트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5. 적절한 시기에 이직 고려하기: 현재 회사에서 원하는 경험과 기술을 얻기 어렵다고 느낀다면, 적절한 시기에 이직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직 전에 충분한 준비를 하고,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직을 결정할 때는 회사의 기술 스택, 개발 문화, 업무 분위기 등을 고려하세요. 마지막으로, 나이에 대한 걱정은 조금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 30대 개발자도 충분히 경쟁력 있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