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개발자 면접or 신입에게 바라는 역량

우선 프로젝트를 끝내셨다니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입에게 바라는 역량은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실력적으로는 빈틈 투성이일 확률이 높아서 보통 태도를 봅니다. 본인이 참여한 프로젝트에서 어떤 태도로 기여했는 지 알고 싶을 겁니다. 여기서 모든 질문이 파생됩니다.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모르는 기술을 마주칠 텐데 어떤 기준으로 고민해서 도입을 결정했을까? 결정한 뒤로 학습 과정은 어떠했으며 그 기록을 블로그 또는 깃헙에 남겼을까? 남겼다면 코드는 그대로 가져다 썼을까 또는 주워들었더라도 클린 코드, 혹은 서비스 목표에 맞는 커스텀 등의 모습을 보였을까? (메시지큐를 사용했다면) 메시지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주체적으로 일하는 사람이었을까? 등 프로젝트 하나만으로 나오는 질문은 무수히 많습니다. 때문에 회사마다 채용 단계는 다르겠지만 포트폴리오에서 떨어졌다면 애초에 질문을 할 필요가 없을 만큼 코드, 구조 등에서 흥미를 느낄 수 없었거나, 질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단순한 프로젝트이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지식으로는 CS지식이나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 정도는 확인 차 물어볼 수 있겠네요:) 만약 이러한 질문이 없거나 이상한 방향의 질문이 나온다면 오히려 질문자님이 그 회사를 거를 차례입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면접에 가시면 너무 떨지 마시고 나 또한 이 회사와 핏을 맞춰보기 위해 면접관들을 통해 이 회사의 인상을 파악하는 목적도 고려하시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회사마다 팀마다 신입에게 요구하는 역량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렇기에 모두가 입 모아 말하는 것이 “채용 공고를 확실히 읽어보고 팀 문화 등에 대해 미리 알아볼 것“입니다. A 회사는 파이썬 기반의 프레임워크로 웹 서비스를 한다. 라는 게 보이면 준비할 것과 면접에서 역질문 할 것들이 떠오릅니다. 나는 파이썬으로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나? 파이썬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가? 등 자기 점검부터 시작해서 이 회사는 왜 파이썬을 선택했을까? 특정 시점대에 트래픽이 많아보이는 데 어떻게 처리하고 있을까? 까지요! 진짜 마지막으로.. ㅎㅎㅎ 신입은 소위 말하는 즉시 전력감이 아닌, 즉 1군 멤버가 아닐 수 있으므로 개발을 대하는 태도 그 자체도 꽤 보게 됩니다. 그럼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웹개발자 면접이나 신입에게 바라는 역량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면접시에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바로 기본기입니다. 기본기란 어떤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웹개발에서는 HTML, CSS, JavaScript 등 웹의 기초가 되는 기술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런 기본기를 토대로 웹 애플리케이션의 구조나 개발 프로세스 등에 대한 이해도 중요합니다. 또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중요한 것은 그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어떤 기술을 사용하였는지, 그 기술들을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한 이해입니다. 즉, 그 코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신입 개발자에게 바라는 역량 중 하나는 문제 해결 능력입니다. 개발에서는 항상 문제가 발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와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도와 함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러한 역량들은 모두 실무 경험을 통해 향상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학습 과정에서는 코드를 완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그런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코드가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시에는 자신이 작성한 코드와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질문에 대답하려는 자세와 끊임없이 공부하고 발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고려하면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고, 끊임없이 학습하고 발전하는 자세를 가지면, 면접에서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