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웹서핑 하다보면 아 이거 모아두어야 겠다, 싶을 때가 많은데요. 페북에서 읽거나, 뉴스레터에서 보거나, 팀 슬랙에서 발견하거나 등등… 근데 이 링크들 혹은 본문 자료들을 어떻게 잘 관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여기저기 흩뿌려져만 가는데, 무슨 툴을 써야 하는지 혹은 툴의 문제가 아니라 제 마인드셋의 문제인지 ㅠㅠ 도와주세요..
답변 10
저는 원래 notion web clipper를 사용했었는데요. 크롬 익스텐션으로 쓸 수 있고, 노션 데이터베이스로 내용까지 긁어서 저장되어서 편리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모아둔 것은 역시나 읽지 않고 쌓이기만 해서 지금은 탭으로 열어두고 하루나 이틀이 지난 뒤에도 읽지 않으면 그냥 꺼버립니다. 그리고 읽은 것 중에 생각할 거리가 있는 아티클은 커리어리나 노션에 바로 정리해 두어요.
익명
작성자
2022년 04월 25일
상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노션에서 어떤 템플릿 쓰시나요?
저는 트위터로 공유합니다. 소셜플러그인으로 트위터는 빠지지 않고요. 모바일에서도 공유 익스텐션에 트위터 동작도 부드럽습니다. 크롬 브라우저의 익스텐션으로도 손쉽게 등록할 수 있더라고요. 생각이나 눈에 띄는 글귀는 추가 트윗을 남길 수도 있어요. 나중에 트위터 프로필 들어와서 찾아보기에도 편해서 이리저리 클리핑 서비스를 찾다가 트위터로 정착했습니다. + 트위터에서 리스트 구성도 가능한데 정리용으로는 적합하진 않을 듯하고 초벌 수집을하고 별도로 정리하는 공간을 두는 것도 방법일 듯해요.
익명
작성자
2022년 04월 25일
트위터….! 안 써 봤는데 이렇게 사용할 수도 있었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삭제된 사용자
2022년 04월 25일
저는 업무용 자료들은 개인 노션에 넣어두거나 혹은 회사 슬랙에 공유한 뒤 나중에 검색해서 찾아보고 있어요. 저는 아직 제대로 써보지 못했지만 문서 작성+자료 관리까지 한 번에 되는 타입드라는 툴이 있던데 한 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실행 단계를 좀 더 세분화 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제 경험담을 공유 드려 봅니다. 1. 노션을 이용하며, 크롬에서 노션 웹 클리퍼로 저장. 2. 하루 혹은 주 단위로 꼭 시간을 내어 스케쥴링한 시간에 노션에서 상세히 봄. 3. 일반 템플릿에서 체크 박스를 추가한 노션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하면서 2번에서 본 것들은 체크 함 4. 3번에서 본 것들은 꼭 필사 노트 등으로 직접 간결하게 써봄 (장기기억 도움되며 확실히 아웃풋 정보가 됨) 5. 주 혹은 한달에 한두번은 꼭 필사 노트를 편하게 읽어봄. 6. 2번, 3번, 5번은 폰 리마인더 주기적 반복 알림이나 노션 알림을 이용함
저희 피큐레잇도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 입니다. 웹, 앱, 크롬익스텐션을 모두 구축해서 사용성을 극대화한 피큐레잇을 통해 지식관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https://www.pikurate.com/ 협업 기능도 갖추어져 있어서 https://www.pikurate.com/r/WyMFLKVLh8 저희 팀은 이렇게도 사용합니다!
정하현
frontier • 2023년 01월 14일
🐰많은 콘텐츠가 있는 것. 🐰그 콘텐츠 중에서도 필요한 내용을 발견하는 것. 두 마리 토끼는 trade-off 관계라고만 생각했는데, "끊임없이 발견"이라는 컨셉으로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어요!
강돌
성균관대학교 컬처앤테크놀로지 • 2023년 01월 20일
정보의 홍수 시대에 trade-off 한 문제를 잘 해결하도록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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