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에서 (의도치않게) 풀스택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몇 달후면 2년이 채워지는데 일주일 전 캐나다 워홀에 선발됐어요. (29살입니다!) 지금 회사에 선임분들도 모두 떠나고 팀장의 안 좋은 언행들에 퇴사를 생각 중이였는데, 좀 더 버텨서 자금을 모아 워홀을 갈지 고민중입니다. 워홀가서도 개발자로서 일을 찾아 경력을 유지하면 좋겠지만 쉽지 않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어학연수 차원으로 어학원 다니고 4-5개월만 있다가 들어올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사실 이직도 미루고 스트레스만 주는 가족들과도 떨어지고 싶은 도피성인가 싶어 혼란스러워요. 찾아보니 보통 취업 전에 가는 분들이 많아서 퇴사 후에 어학연수 가는거에 대해 궁금해서 직접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경력이 최소 6-7개월은 붕 뜰거같은데 괜찮을까요? 가려면 2년까지만 채우고 빨리 갔다오는게 나을까요? 아님 좀 더 경력과 자금을 채우고 가는게 나을까요? 그 외에도 조언이나 경험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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