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개발자 왜이리 레드오션인가요?

신입 개발자 채용 경험에 비추어 말씀을 드리자면... 지원자수가 100이라고 해도 30% 정도는 허수이구요(연락처 미기재, 이력서 부실 등) 나머지 70%중에 또 절반은 지원요건에 맞지 않아 최종 30명 정도로 추려지는데 거기서 눈에 띄는 개발자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 자신의 성장 기록을 잘 해 왔거나 (블로그 등) - 인턴기록, 혹은 대회 참여 이력, 네임드 컨퍼런스 활발히 참여 (거증 필요) - 훌륭한 인성이 엿보이거나 물론 서류이후 코딩테스트에서도 떨어져 나가긴 합니다만, 코테의 경우 절대 코딩실력만 보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로써 글로써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숫자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오히려 똑같은 사람들 중에서 자신이 돋보일 수 있는 기회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안타깝지만 레드오션은 작년부터 계속 전망된 상황이긴 합니다ㅜ 1. IT직군 전체적으로 연봉 테이블이 오름 -> 기존 인원+경력직 채용 시 비용이 증가 2. 앞으로 경제 성장이 더딜 것이라는 전망 3. 신입 개발자의 경우 연봉 대비 성과가 낮은데 성과가 올라갈 쯤 이직을 함 4. 3번과 더불어 경력자들도 1-2년 체류 후 이직이 많으므로 채용 즉시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는 3년차 이상을 선호하게 됨 이게 전체적으로 IT시장에서 신입 채용을 줄인 이유라고 봅니다.

정부에서 it지원금 줄엿음 수요가 줄어서 그럼,,

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웹개발같은건 국비 부트캠프등으로 초급인력 과다공급이지요.

저희도 채용에 대해서 늘 고민중입니다만, 지원하시는 분들은 더 고민이시겠죠. 사실 작년부터 경기하강으로 인하여 많은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신입 개발자들이 많이 필요한 회사들이 줄여 나가고 있는 추세도 있습니다. 그러니 회사 입장에서는 한명한명 채용에 예전보다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죠.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늘 채용은 일어납니다. 어디를 목표로 하시는지 제가 알기는 어렵지만, 하나씩 준비 하시어 문을 두드려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미 아는 곳이 블루오션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 곳에서 내가 탑이어야 블루오션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