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가 괜찮은 회사인지 면접 때 알 수 있는 방법?

안녕하세요.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막학기만 남은 상태입니다 인턴 경험이 너무 필요할 것 같아서 6개월 인턴 면접을 보고왔습니다 (인턴은 외부가 아닌 학교랑 연동된 곳을 통해 신청했습니다 앞에서 두번정도 떨어졌고 3번째만에 면접까지 보게되었습니다) 다른 회사보다 프론트엔드 자격사항과 우대사항이 구체적으로 나와있었어요 이 회사는 5년 안된 스타트업이고 (어디에도 후기? 는 없습니다) 전기 관련된 플랫폼 만드는 회사입니다 프론트엔드 사수분이 한분정도 계신 것 같은데 개발 위주 회사가 아니다보니 프론트 엔드 한분이 혼자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면접을 다대다로 봤는데 그 프론트엔드 분이 면접관 중 한분이셨어요 그리고 강남에도 사무실이 있어서 그쪽으로 배정될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제가 자소서에 ‘팀플 중간에 투입 되었을때 제대로 문서화 되어있는게 없어서 어려웠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해해나갔다‘ 라는 글을 썼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여쭤보시더라구요 만약 제가 일을 하게 된다면 문서화가 되어있지않고 파일 구조나 등등 .. 스스로 이해를 하고 파악을 해 나가야 할텐데 이럴경우 어떻게 해 나갈것인지요! 제가 할 일은 정해져 있다고 하셨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너무 자유롭고 유쾌하셨습니다 다들 젊은 분이셨고요! 글이 너무 횡설수설하지만,, 제가 고민하고 있는건 인턴 경험을 할 수 있다면 무조건 하자! 주의였는데 회사바이회사라고 다들.. 막상 면접을 보고오니 제가 막학기를 남겨두고 6개월동안 허튼시간을 보내게되면 어쩔까 너무 고민이되네요 ㅜㅜ 사수 한분이라도 계신게 다행인걸까요? 그렇다고 이렇다 할 팀 프로젝트 경험도 없어서 인턴이라도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고민입니다. 인턴을 하게되면 초과학기를 필수로 해야해서 더 신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턴을 안한다고 하면 방학때 개발 연합 동아리에서 진행 할 프로젝트와 학교 다닐때 따로 학점을 받으며 팀원을 모아 프로젝트를 제대로 진행할 것 같습니다. ( 총 2개 ) 막학기를 그냥 이렇게 학교 다니고, 졸업하기 전 그때가서 동계 2개월 다른 인턴을 다시 지원해볼지.. 어디다 물어볼 선배나 멘토가 없어서 .. 여쭤봅니다 ㅜㅜ 사소한 말이라도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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