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디자이너와 같이 타 직군 분들과 협업하기 위한 꿀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타 직군과의 커뮤케이션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는 크게 두 개가 있을 것 같은데요, 1.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 앱이든 웹이든 기본적으로 어떻게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지는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이와 관련해서는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이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퍼블리에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 https://publy.co/set/1139 😉) 하지만 가장 좋은 건, 이해되지 않으면 개발자한테 바로바로 물어보는 겁니다 ㅎㅎ 2. 정확한 용어 : 1번과도 일맥상통하는데요, 정확한 소통을 위해서는 용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디자인이든 개발이든 그 직군만의 용어가 있는데, 각 용어의 뜻을 정확히 아는만큼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이것 역시 개발자나 디자이너에게 바로바로 정확한 의미를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는 척하고 넘어가지 않구요!

이미 위에서 직무별 소통법에 대해서 오영준님이 답변을 해주셔서 이외의 부분도 공유합니다. 결국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려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하고 선명한 이유와 맥락 등을 그들의 언어를 통해서 전달하고, 그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동의하는지, 다른 생각이나 덧붙일 생각)에 대해서 들어보는 것도 중요하더라고요. 결국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같은 곳을 바라봐야 1명+1명=2명+A 가 되곤 했습니다. 생각보다 이런 내용에 대해서는 프로젝트에 임하는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담당자 분들이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고 궁금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이건 왜하는거에요?"

ㅠㅠ

개발자관점에서 최고의 PM이라 불리는 항목을 몇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항상 내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강력한 협력자, 마감일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해결책에 초점을 맞춥니다. 최고의 제 품을 만들기 위해 경력진과도 싸울 준비가된 PM -뛰어난 PM은 개발자와 논쟁할 준비가됨 -해결책보다 문제를 찾아내는데 더 많은 시간을 사용 >> wbs는 고객요구사항 폭주를 막는용도로 그래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