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퍼블리셔 React 협업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안녕하시렵니까? :) 퍼블리 엔지니어 김병훈입니다. 저희는 PD 분들과 협업할 때, 간혹 PD 분들께서 퍼블리싱을 작업해주시기도 하는데요. 저희 경우를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작업 순서는 "PD - 디자인" > "PD - 퍼블리싱" > "FE - 리터치 및 인터페이스" > "PD - 리터치" 입니다.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PD 기준으로는 피그마로 디자인 작업을 하신 후, 디자인에 맞춰 퍼블리싱을 작업하실 때에는 기능에 대한 부분은 제외하고 순수하게 스타일링만 진행하고 있어요. 퍼블리싱을 진행하시기 전에 컴포넌트 구조나 이런 걸 잡을 시간이 있다면, 제가 먼저 구조를 잡아놓은 후에 퍼블리싱을 부탁드리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구조를 잡아놓고 하는 것 보다는 통으로 하나의 컴포넌트에 작업을 하고, 나중에 자르는 게 제 기준에선 편하더라고요. 퍼블리싱 작업이 끝난 후 제가 리뷰를 하고, 이후 인터페이스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이때는 인터페이스 작업 외에 컴포넌트 분리 등과 같은 리펙토링도 소소하게 진행합니다. 제가 작업하는 과정에서 PD가 의도했던 것과 다르게 되어버리는 부분도 있을 수 있어서, FE 작업이 끝난 후 dev에 올라가면 PD의 검토 & 리터치 작업을 시작합니다. 퍼블리셔가 따로 계신 협업과정과는 다소 다를 수는 있겠지만, 참고차 남겨보았습니다 ㅎㅎ 더 궁금하신 게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