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꿈꾸는 비전공자

요즘 공무원이 많이 힘들어지고 개발자로 넘어오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발자로 진로를 잡기 전에 저는 먼저 적성이 맞나 한번 경험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시고도 1~2년에 그만두는 사람이 공무원만큼 많은 곳이 개발자입니다. 😂 답변은 주관적이지만 제 생각을 담아 답변 드리겠습니다. Q1 대학을 졸업하지 않고 휴학을 연장하고 학원에 다니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졸업을 하고나서 학원에 들어가는 것에 좋을까요?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대학교가 냉정하게 전공이 아니고 비전공 이라면 개발하는 대에는 크게 영향은 없습니다. 다만 아직 대기업은 대졸이 거의 필수이며 요즘 신입 개발자의 지원수 등을 고려하면 하나의 필터로 작용하여 대졸이 아닌 사람은 면접 기회가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3명을 뽑는데 300명이 지원하고 면접 가능 인수가 많아야 10명이라면.. 어떤 커트라인을 적용할지는 회사의 맘이지만 그 한 요건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Q2 학원에 들어가셔서 공부하신 분들은 안에서 타인보다 차이점을 만드셨나요? 만드셨다면 어떻게 하셨나요? > 이부분은 딱히 타인과 차이점을 만드는 것 보다 무리 없이 융화 하여 팀 프로젝트 등을 잘 소화하고 꾸준히 노력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도 팀이고 협업이 중요합니다. 기술은 신입 시점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Q3 개발자로 취직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나 github를 활용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는데 어떻게 활용하셨고 그 외에도 다른 것을 활용하셨나요? > 저는 티스토리 깃허브 노션등을 활용했고 커뮤니티 툴로 지라 슬랙 디스코드 팀즈 등 여러가지 다 사용했습니다. 공부는 웹 유투브 가리지 않았던 것 같고 최근에는 ChatGPT 등을 이용하여 리팩토링 및 질문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Q4 개발자로 취직하기 위해서 대졸은 필수인가요? > 1번에 답하였으니 넘어가겠습니다. Q5 경력을 어떻게 쌓아야 개발자 인생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 해당 부분은 취업을 해야 경력이 쌓이기 때문에 우선 취업을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 방향이나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1. 선택에 앞서 어떤 개발자가 될지 생각하고 해당 국비 교육을 검색한다 (웹 , 앱 , 하이브리드 , 게임 , 윈도우앱 등등등) 2. 어떤 개발자가 될지 당장 생각하기 막막하면 언어쪽에서 익숙하고 활용을 할 자신이 있는쪽을 고른다 (Javascript => 프론트/백웹 , Java => 백엔드 , 파이썬 => 데이터 분석, AI , 빅데이터) 3. 해당 언어를 먼저 독학 등을 통해 기초적인 공부를 진행해보고 적성에 맞는지 파악한다. (이 단계에선 노마드코더 클론코딩 , 생활코딩 , 네이버 부스트캠프 등 무료 자료가 많습니다.) 4. 본격적으로 배우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해당 언어 / 개발직군에 최적화된 부트캠프 OR 국비를 찾는다 5.이왕이면 코테가 있는 부트캠프나 취업연계가 확실한 국비 쪽으로 잡고 지원한다. (이 단계에서 추천할 곳은 네부캠, 우태캠과 같이 합격이 왠간한 기업 취업에 해당하는 부트캠프 부터 조금 이름이 있는곳을 선택한다) 저는 해당 단계를 걸쳐가며 공부를 했고 독학 1년에 부트 캠프 5달 진행 하고 2달 취준 후 최근 취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