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싶은 기업에 서류를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모던 자바스크립트로 라이브 구현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저는 모던 자바스크립트가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고민이 되는것은 1번. 모던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실력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 말씀드리며 면접을 취소한다. 2번. 회사 측에 리액트로 진행할 수는 없는지 물어본다. 3번. 하나도 구현을 못하든 혼나든 뭐가됐든 일단 면접보러간다. 다 경험이다. 이렇게 세가지의 선택 중 하나를 해야할 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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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3번을 택할 것 같습니다. 1번은 그냥 탈락이고 2번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받아들인다고 해도 감점을 받고 시작할 것이구요. 기대를 내려놓고 마음 편하게 3번으로 보고 이후 내용을 복기해 보는 건 어떨까요? 혹시 잘 아는 내용이 나오면 기대하지 않은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구요!
저도 3번을 추천드립니다. 면접은 접할 수 있으면 많이 접해보면서 현재 자신을 판단하고 재점검하기에 좋은 수단입니다. 질문이외에 좀더 첨언들 드리자면 리액트도 결국 자바스크립트입니다. 순수 JS 를 잘 모르는데 리액트또한 잘 다룰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울것같습니다. 나중을 위해서라도 자바스크립트에 대해서 준비를 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결국 탈락하긴 했어도 경험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일단 후회를 안해요. 저라면 나중에 '아..그때 봐볼 걸 그랬나'하면서 약간의 찝찝한 감정이 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만약에 탈락하더라도, 남은 감정 없이 개운하게 다음 면접을 준비하면 됩니다. 아무리 자바스크립트를 잘 안다고 해도 테스트 분위기나 실전을 경험해봐야 해요. 2번은 회사 측에서 준비한 테스트가 있을 거라 확률이 적을 것 같고, 저도 3번으로 면접보러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이팅입니다!
라이브코딩에서 구현도 물론 중요하지만 동료와 어떻게 소통하는지 또한 중요한 평가요소로 봅니다. 따라서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의사코드로 대체하며 요구사항에 대한 고민과 선택한 해결법 등 소통역량을 어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의도적으로 요구사항이 애매하게 주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질문을 통해 힌트를 얻고 요구사항을 분명히 하며 요구사항의 분석 능력을 어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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