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이게 맞는 걸까요?

서비스 기획 직무에서 아무런 포폴이 없다면 취업에 있어서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개인 프로젝트를 막상 진행하시려니 힘드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그룹에 속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현 커리어리에도 '사이드 프로젝트' 탭이 있고 이 외에 구글링을 통해 다양한 곳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팀을 찾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아니면 어딘가에 속하기 보단 작성자님이 직접 사이드 프로젝트를 기획하셔서 팀원을 모집하고 진행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기획의 경우 서비스를 직접 출시하고 고객검증까지 한 경험이 정말 중요합니다. 단순히 많은 데이터(실제 유저테스트 결과가 아닌 검색을 통한 연구데이터)와 이럴 것이다 라는 추측으로 진행한 것들은 크게 도움이 안될 수 있으니 이 점을 고려하셔서 스케일이 작더라도, 만약 실패를 하더라도 직접 필드에 나가는 기획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잘하고 계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누구나 그렇게 이게 될까? 이건 너무 쉬운 프로젝트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프로젝트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프로젝트 하시면서 새로운 툴도 공부하시는 것도 잘하고 계신 거 같아요!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그 첫 프로젝트가 나중에 본인을 되돌아 보실 때 아주 뿌듯하게 느낄 발판이 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저 또한 첫 프로젝트를 할 때 너무 쉬운 프로젝트라 생각했습니다. 이력서를 내보니 쉬운 것이 맞았고 점점 더 난이도가 있는 프로젝트를 하며 새로운 것도 계속 배워나간 후 처음에 했던 프로젝트를 돌아 보니 많이 성장했음을 느꼈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첫 프로젝트로 취업하실 생각보다는 큰 프로젝트를 경험하기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시고 계속 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피그마를 공부하려고 하지마세요. 그건 그냥 PPT 같은 겁니다. 실제로 기획자분들도 PPT처럼 사용하십니다. 나머지 기능들은 그냥 디자이너들이나 개발자들 편하라고 있는거라, 공부하신다고 접근하면 어려우실 것 같아요. 차라리 어려우시면 학생이시니 PPT로 하셔도 됩니다. 결과적으로 문서의 내용이 훨씬훨씬 더 중요합니다. <서비스 기획자의 비법노트> 추천드립니다. 기획자가 마주할 상황의 0-10 이 나와 있어요. 파이프라인별로 작성할 문서들도 쓰여있구요. 완벽하게 하실 필요없어요. 규모가 클 필요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 과정 진행 해보셔야 사이드 프로젝트에서도 역할책임 다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대부분이 디자이너나 개발자라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배우기를 기대하신다면 실망이 크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