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2년전에 미국 대학에서 컴공 졸업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미국에서 취업은 못하고 한국에 들어와 있다가 첫 취업을 올해 5월에 작은 스타트업에서 포지션제안을 받아 면접을 보고 입사했습니다. 백엔드를 지망했었는데 회사에선 프론트'도' 하는 조건으로 입사했었는데 업무의 대부분은 기존 장고 프로젝트를 리액트 타입스크립트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작업을 했었고 그외 백엔드는 아키텍처 파악하고 AWS 인프라 회사 것 그대로 배포하는 연습 정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아직 매출 없는 스타트업이라 일정을 맞추기 힘들 것 같다고 하시면서 7월에 정규직 계약 전환을 못한다고 해서 퇴사하고 7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구직중입니다. 지금까지 최종합격은 한번 했었는데 타 회사 면접이 걸려서 놓쳤고 다른 곳은 최종까지 한번 가고 떨어졌습니다. 회사 오퍼 받았을때 무조건 간다고 했었어야 했는데 처음 겪어본 상황이라 당황했습니다. 제 경험상 1차 통과나 최종 합격했던 면접은 뭔가 면접관 분이랑 케미가 잘 맞고 기술질문 심오하게 받았는데 대부분은 면접 여러개 보러 다녀도 대부분 회사들이 기술질문 없이 성의 없는 구색맞추기용으로만 부르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퇴사 후에 개인 프로젝트도 하고 하는데 디자인이나 기획안 없이 혼자 하려니까 혼란이 와서 제대로 진행이 되지도 않는 것 같고 어차피 개인 프로젝트는 만들어봤자 대부분 보지도 않고 잘 만든다 해도 실사용자가 없으면 별로 보지도 않는 것 같아서 회의감이 듭니다. 이 상황에서 재취업 하려면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이력서는 댓글 달아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고 연말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답변 1
익명
작성자
2023년 12월 24일
답변 감사합니다. 메일로 이력서를 보내드려야 할까요? 커리어리는 쪽지 기능이 없는 것 같습니다.
Sangjun Andrew Park
퍼듀대학교 CS • 2023년 12월 26일
넵 이메일로 남겨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제 이메일을 남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parksangjun1923@gmail.com 입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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