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현재 복수전공으로 CS관련 수업을 여러개 들었지만 정작 웹개발에 대한 이해도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단기간에 채우고싶어 부트캠프를 생각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졸업까지 한학기가 남아있는 상태인데대부분의 부트캠프들은 수료 후 바로 취준을 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현재 휴학을 하는 김에 최대한 많은 공부를 하고싶기도하고, 주변에 도움을 받을 사람도 전무한 상태여서 부트캠프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수료 후 칼취준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부트캠프에 참가하는 분들이 많은가요..? 그리고 IT쪽은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것으로 알고있어 내년부터 취준을 하게되면 여기서 배웠던 내용만으로는 많이 부족해지지 않을까도 걱정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부트캠프를 참여하는 것이 나을까요..? 휴학했을때 바짝 공부를 하고싶은데 다른 방안을 모르겠어서.. 아니면 다른 대안같은게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여쭤보고싶습니다!ㅜㅜ
답변 1
인기 답변
안녕하세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존재합니다. 졸업 하기 전에 부트캠프에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부트캠프 프로젝트 할 때도 2학년 대학생 정도분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분도 부트캠프로 일단 경험 쌓고 포트폴리오 만들고 대학 졸업 이후에 취업하겠다고 하셨죠. 다만 질문자님께서는 이제 한 학기만 남은 상태이니 보다 더 빠르게 취업을 위해 달려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졸업 한 학기 전에 부트캠프 추천하는 바입니다. 어차피 해당 작품을 취업할 때 포트폴리오로 이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걱정으로 기술은 빠르게 변하는데 부트캠프하고 졸업 이후에 기술이 변할지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기술은 빠르게 나오고 빠르게 사용됩니다. 하지만 주류 기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같은 경우는 리액트가 계속 사용되어왔고 백엔드는 특히 한국에서는 자바 스프링이 계속 사용되었습니다. 때문에 1년 2년 이후에 갑자기 프론트엔드 백엔드 주류 기술이 바뀔 것이다라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해당 주류 기술들에 다른 기능이 추가되어 추가적으로 배워야 할 부분이 생길 수 있지만 이것도 추가적인 개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닐 겁니다.
익명
작성자
1월 5일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이후 계획 세우는데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기본기부터 다진 후 추가 기술들은 필요시 스스로 공부해보는 방향으로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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