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개발자 이직이 쉽지 않네요.

2024년 01월 19일조회 507

8년차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다가 회사 퇴사 후 이직 중인데 진짜 개발자 시장 혹한기 느껴지기도 하고 싶지 않네요. 이제 적은 나이도 아니고 외벌이로 아이까지 키우는 입장이디보니 이직할때 참 고려해야 할 것도 많아지는 같고.. 그동안 개발환경이 윈도우보다는 맥 환경에 익숙하다보니, 최근 어느 회사에서 실무면접 볼때 제가 선호하는 개발환경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했고, 실무진도 그부분은 문제 없다. 구직자가 원한다면 맥 환경의 PC 제공해라 라고 대표님의 의견도 있었다면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막상 면접 통과 후 대표에게 유선상으로, 우리는 맥 PC 없다. 윈도우 PC만 제공이 가능하다 라는 응답을 받았고 어쨋든 최종적으로 오케이 해서 입사 에정 입니다. 사실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는 아니긴 하지만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제시한 희망연봉도 수락되지 않았기도 하고, 처음부터 말이 달라지는 상황에 사실 대표와 유선 통화 후 계속 뭔가 현타 오고..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떤 결정을 해야 하는건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맥북 지원을 안해줘서 그렇다기 보다는, 사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여러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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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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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프리랜서 활동 하면서 지내면 어떨지요? 당분간 상주나 비상주로 해서 여기 저기 회사 다녀보면서 잠깐 근무 했을때 회사 복지도 알아보면서 직원들하고 잠깐 친해지면서 물어볼수있지 않을까요? 내용보니까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 아니라고 해서.. 뭐 크게 실례가 안된다면 피드백으로 알아보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투잡도 생각해보시구요.. 조심스레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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