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최근 이직을 준비하게 되었고 좋은 기회를 얻게되어 이직에 성공을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붙은 회사를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연봉은 전에 있던 직장보다 현저히 높고 복지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러나.. 직무가 너무 맘에 안듭니다ㅠㅠ 기술지원 엔지니어로 합격하게 되어 개발을 거의 하지 않을 것 같고 오히려 PM 직무로 활동할 것 같습니다. 개발은 개발직무에서 개발을 한 후 이슈가 생긴 부분을 유지보수 하는 것으로 들었는데요.. 워낙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커리어적인 욕심이 있습니다ㅠㅠ 그래서 전문가 분들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해당 회사에 입사한 후 넥스터즈 같은 동아리나 사이트 프로젝트로 개발을 꾸준히 지속하는게 커리어적으로 끊기지 않고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일까요?? 아니면 입사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PM 직무도 개발에서는 중요하다 보니 어느 기간동안 담당한다면 제 커리어적으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개발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무이며 트래픽이 있는 프로젝트를 구축 및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고민이 됩니다ㅠㅠ 하지만 정말 욕심이 나는게 솔직히 말해 연봉 차이가 정말 심하게 나긴 해서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저와 같은 고민을 겪으셨던 분들이나 방안을 제시해주실 수 있는 분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답변 1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 저도 개발자 직무로 넘어오면서 커리어적인 측면이나 여러가지 고민을 했을 때 도움을 받은 글이 있어 링크로 남깁니다. https://steady-study.super.site/frontend-engineer-career-roadmap https://steady-study.super.site/what-makes-a-great-software-engineer 결론적으로 작성자님은 "제품 특화"에 가까운 엔지니어 포지션으로의 취업이 된 상태이고 - 테크니컬 프로그램 매니저 (TPM7) 혹은 PM 에 가까운 포지션 인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이쪽이 적성에 맞아 공부방식이나 프로젝트 방향성을 넓게 잡아가는 공부를 하고 있지만 만약 작성자님이 "웹 특화" 에서 - (복잡도 높은 제품을 다루는 조직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D7) 를 목표로 하시고 이쪽에서 보람을 느끼신다면 고민을 해보셔야 하는 측면인 것 같습니다. 커리어 적으로는 둘 다 유망하고 충분히 자신의 이력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길이라 생각하기에 전적으로 작성자님의 달성 목표나 적성에 맞춰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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