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대학교 2학년 재학중입니다. 진로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2024년 03월 21일조회 142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 2학년을 재학중인 소프트웨어전공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2학년이 되었으니, 웹개발로 가야할지, 앱개발로 갈지, 게임개발, 인공지능쪽으로 가야할지 정해야 하는데, 어느쪽이 더 전망이 좋은지, 더 취업이 잘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려고 하긴했지만, 주변인도 다 비전공자에 인터넷은 말이 계속 바뀌어서 믿을 수 없는것 같아 간신히 여기에 써봅니다.. 정말 간절합니다.. 혹시 어느쪽으로 가야할지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제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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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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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3년차 개발자라서 폭 넓은 견해는 아닐 수 있지만, 제 결론은 ‘어느 분야든 조금만 꾸준히 능동적으로 준비했다면 취직 자체가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 입니다. 다만 여기에 몇가지 사족을 붙여보려 합니다. - 단순히 전망보다는 자신에게 더 맞는 분야를 추천합니다. - 어느 직무는 ai, 로봇 등의 대체로 점차 없어진다는 말이 더러 있지만, 적어도 질문자님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사항은 아닐겁니다. 설령 그런 현상으로 밥그릇에 금이 조금 가더라도 깨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밥그릇 뚜드려맞을 정도로 세월이 흐를동안 한가지 직군에만 있지 않을 가능성이 더더욱 큽니다. 이 밥그릇이 깨지면 저 밥그릇도 있고 새로 밥그릇을 만들 수도 있죠. - 연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신다면 어느 직무든 고연봉의 길이 있고, 직무의 폭을 넓힐수록 사이드로 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범위도 같이 넓어지니 사이드 프로젝트로 수입을 보충하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사족이래야 더 붙일려면 붙일 수 있겠지만, 저도 3년차인 입장에서 제 말이 어디까지 곧이곧대로 믿으셔도 되는 말인지 확실히 모르겠으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2학년에 이런 고민을 하시고 직접 질문도 올리시는걸 보면 모로가든 도로가든 분명 잘 나아가실 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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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

작성자

한림대학교(Hallym University) 소프트웨어학부 / 2학년2024년 03월 21일

진심 가득한 답변과 응원까지..! 정말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답변주신 분의 진심에 감사하다는 말 한번 더 드리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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