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경기권 컴공과 재학중인 2학년입니다! 대학입학 전까지는 관련 지식이 아무것도 없던 상태라 1학년은 뭘해야 할지 몰라서 동아리(멋쟁이사자처럼)에서 하라는 것들이랑 성적관리를 최대한 열심히 했습니다(동아리 해커톤-기본적인 자바스크립트로 웹앱 껍데기 만들기) 그래서 현재 그나마 조금 다룰수 있겠다 싶은게 html, css, js입니다.(학교에서 대충배운 C,java,파이썬 제외) 무언갈 계속 만들어보고싶어서 미니프로젝트로 동기들이랑 학교 축제 사이트도 만들어봤습니다. 백엔드와 api 연결하는것은 잘 다루지 못한 상황이고, 프론트엔드가 처음 배우기 수월할 것 같다는 생각에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동아리를 하지 않아서 작년에 리엑트 강의를 들으려 사놓은게 있어서 유데미 강의 듣고 있는데, 진로를 막연히 고민히다 앱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정도 지식상황에서 바로 앱관련 언어를 배워도 될까요? 아니면 리엑트를 다 끝내고(리엑트 끝장판이라 아마 깊이 알아갈수 있을것같아요) 백엔드도 어느정도 하고 앱으로 들어가야할까요..! +) 번외로 인강은 시간에 비해 효율적이지 못한것 같아 바이블같은 책으로 공부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언어별 추천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할것 같습니다!!
답변 1
배워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ㅎㅎ 2학년 봄이면 무언가를 ”잘”하는 것보다, 웹 생태계든 앱 생태계든 겪어보는게 더 소중한 경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학년까지 html, css, js랑 학부에서 배우는 c, c++ 기초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군대 때 냅다 Flutter로 넘어가서 앱 만들어보고 그랬거든요ㅋㅋ 전역하고 나서는 갑자기 또 백엔드로 넘어가고 이렇게 프론트, 백엔드, 앱 등 다 경험해보고 나니까 전체적인 그림과 흐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웹, 앱 생태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면서 관점도 많이 넓어졌구요. 학과 공부랑 개발만 꾸준히 하시는거라면 지금은 하고 싶으신거 다 하시다가, 언젠가 방향을 정해야 할 때에 맞춰서 정하시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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