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신입 면접 중에 나중에 창업하고 싶다고 말하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패기있어 보일수는 있으나 말씀하지 말것을 권해드리겠습니다. 굳이 그런 첫인상을 남겨줄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회사에 있을 땐, 회사 일에 최선을 다하고 롱런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라는 마음으로 회사 일은 일대로 하고, 회사를 다니는 기간을 세워 두신 장래 계획을 탄탄하게 점검하는 시간으로 사용하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그러다 회사가 잘 맞으면, 그냥 계속 다닐 수도 있는 거구요.

회사에 공부하러 취업하시나요?? 회사에 자기 어필이랑 자기를 뽑을 때 좋은 점을 세일즈해도 요즘 시장에 취업이 힘든 판국에 나는 회사에 공부하고 경험쌓으러 취업했다 나중에 창업하고 나갈거다 같은 어필을 왜... 가식적이라도 회사 입장에서 나를 잘 세일즈하고 포장해서 회사에서 사게 만드는게 취업입니다. 그래야 회사에서 나를 사서 월급이라는 돈을 지불하겠죠? 근데 시작부터 회사에서 사기 싫어질 만한 디메리트를 굳이 언급하려는 이유부터 조금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 물론 그 이외의 메리트가 차고 넘쳐서 언젠가 나갈 이사람이지만 꼭 뽑아야 되겠다 어필이 가능하시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을 것 같긴 하지만 글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