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 준비중입니다. 사실 이전에 백엔드로 취업을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규모와 명성이 적당히 있는 기업에서 관련 없는 업무를 맡에서 백엔드지만 프론트 작업만 8개월여 하고 나왔습니다..😢 심지어 Sass 부서에서 SM 부서로 강제전환.. 이번에 재취업에서 합격한 회사는 정말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인데요. 백엔드 1 + 프론트 1 + 풀스택 1 + 디자이너 1 + PO 1 해서 기존 사업 유지와 별개로 신규 사업을 위한 개발 팀을 꾸리던데 들어가도 될까 싶네요.. 여기서 질문!! 스타트업에 사수 없이 다니신 분들은 혼자 해도 돌아 가게 할 수는 있는데 잘 만든 건지 판단을 해 줄만한 사람이 없을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객관적인 지표가 필요할 땐 어떤걸 참고하시나요?!
답변 1
저는 펌웨어 개발자라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생각을 나눠봅니다. 저도 지난 회사에서 이전 회사에서 사수없이 3년을 근무를 했습니다. 지금 회사가 두번째 회사이고 1년이 넘었는데 사수가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개발팀 인원이 10명 이하의 스타트업 입니다. 어떻게든 동작만 한다면 1차 기준은 통과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작만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다보면 코드가 재활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달 뒤에 요구사항이 변경되거나 버그를 수정할 때 새로 갈아 엎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회사에서 사수와 일하면서 확실하게 다져가고 있는 부분은 읽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는 것 입니다. 변수명이나 함수명 같은 이름 짓는 것을 고민하고 함수가 하는 일을 최대한 단순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하기 싫지만 유닛 테스트를 작성합니다. 잘 만들었는지 판단은 1달 뒤의 질문자님이 다시 그 기능을 들여다 볼 때에 판단하게 될것입니다. 함께 힘내 보아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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