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개발로 일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시작하고 일을 너무 쉽게 생각했는지 아니면 일을 너무 쉬운걸 받았는지 입사하자마자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코드를 보고 따라치기만 하면서 1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받고 일을 진행했습니다. 조금씩 기존 코드에는 없고 비즈니스 로직을 보면서 db에 필요한 컬럼이 더 있을지 혹은 테스트 중 어떻게 에러가 발생할지 등 예상을 하면서 개발을 하다보니 기존에 했던 프로젝트보다 더 간단한 실수도 많아지는 상황입니다. 결국에는 자존감조차 떨어지면서 프로젝트에서 나오게 되고 개발업무 보다는 다른 일(문서 작성, 테스트 등등)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른일과 개발공부를 진행하면서 연차를 더 쌓고 이직을 해야할지 아니면 지금 퇴사 후 중고신입으로 다시 시작하면서 프로젝트를 뛸 수 있는 곳을 가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질문드립니다.
답변 1
안녕하세요! 고민하고 계신 부분에 대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우리가 일을 할 때, 그 일에 대해 얼마나 집중하고 전문적으로 접근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작성자님께서 코드를 보고 따라치기만 하면서 1년을 보내셨다고 하셨는데요.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비즈니스 로직을 이해하고 DB 설계 등을 시도하셨다는 점은 분명히 발전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상황도 있었지만, 이는 성장의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B 설계와 비즈니스 로직: 이 부분에 대해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는지 스스로 본인을 평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획서와 UI/UX 설계: 이러한 부분에 대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습했는지 생각해보세요. 스스로의 노력을 돌아보며,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회사에서 남아 경험을 쌓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노력과 학습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익명
작성자
2024년 07월 19일
답변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학습과 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이상래
프리랜서 풀스택 개발자 • 2024년 07월 20일
네 맞는 답은 절대 없습니다!! 응원합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zztkd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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