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백엔드 vs 데이터분석

2024년 07월 20일조회 328

컴공 현재 4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솔직히 군대를 간것도 아니고 휴학도 해본적이 없어 23살에 아직은 기회가 많은거 같아 진로에서 두가지 선택중에 너무 고민에 빠졌습니다 백엔드로는 node.js 프로젝트 경험이 있고 리액트로 프론트 경험도 있습니다. 데이터분석쪽으로는 파이토치로 ai서비스를 졸작으로 했었구요 경진대회에서 스마트팜 데이터 분석쪽으로도 수상경험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백엔드쪽으로 가려면 바로 취업 준비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현재는 학점연계되는 자바 풀스택 국비 교육을 수강중입니다 근데 솔직히 공부하면서도 막 남들처럼 열정적으로 개발에 미치지 않은것도 같고 저보다 잘하는 동기들 보니 잘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데이터분석쪽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현재 국비 수강중에 자꾸 이게 맞나 라는 의구심이 들고 확신이 안서요 교수님과 상담했을때는 제가 학점도 4중반 정도고 데이터 관련 대학원도 추천해주셨어요 교수님께서는 천천히 생각해보고 알려달라고 한 상태구요. 이 두 분야중에 어떤걸로 선택을 하면 좋을지 진로선택에 있어서 어떤것을 기준으로 선택하는것이 좋을까요 어떤 조언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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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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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전략적으로 선택할때는 외부 환경과 내부 역량 두가지 측면에서 접근 해야 합니다. 우선 벡엔드와 데이터 분야에 수요와 공급을 확인해 봐야 겠죠. 그쪽에 대한 분석이 빠져있네여. 그 다음이 역량인데 대학원과 달리 학점과 현업에 실력과는 관계가 없어여. 코딩쪽은 가끔 좀 불성실한 애인데도 일은 잘하는 경우도 있거든여. 그리고 단기적인 분야가 아니라 장기적인 노하우 축적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열정이 식어도 일을 지속하는게 필요해서 의지나 열정도 그다지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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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0일

매우 정성스럽게 질문해주셨네요. 먼저, 자신이 무엇을 중요시하는 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고정된 수입과 안정적인 삶을 원한다면 백엔드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고도의 문제 해결 능력과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에 흥미가 있다면, 데이터 분석가의 길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은 방향일 수 있습니다. 둘 중 어느 한쪽만 선택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빠지지 마세요. 두 영역 모두 많은 기회와 도전을 제공하며, 공통적인 기술적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호 이동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백엔드 엔지니어는 종종 데이터 처리와 관련된 작업을 하며, 반대로 데이터 분석가들도 개발 스킬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교수님께서 대학원 진학을 제안하셨다면 이 부분도 충분히 고려해 보세요. 대학원에서 개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간을 가짐으로써, 여러분이 어떤 분야에 더 열정적이고 흥미를 느끼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가상의 결과를 상상해 보세요. 예를 들어, 성공적인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거나 대학원에서 데이터 분석을 공부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상상해보세요. 이렇게 해서 어떤 선택지가 가장 현실적이며 본인을 가장 만족시키는지를 판단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것에 너무 어려움을 느끼지 마세요. 모든 경로는 그 자체로 값진 경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각의 선택이 가져올 결과에 대해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현재 집중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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