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백엔드 vs 데이터분석

2024년 07월 20일조회 338

컴공 현재 4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솔직히 군대를 간것도 아니고 휴학도 해본적이 없어 23살에 아직은 기회가 많은거 같아 진로에서 두가지 선택중에 너무 고민에 빠졌습니다 백엔드로는 node.js 프로젝트 경험이 있고 리액트로 프론트 경험도 있습니다. 데이터분석쪽으로는 파이토치로 ai서비스를 졸작으로 했었구요 경진대회에서 스마트팜 데이터 분석쪽으로도 수상경험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백엔드쪽으로 가려면 바로 취업 준비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현재는 학점연계되는 자바 풀스택 국비 교육을 수강중입니다 근데 솔직히 공부하면서도 막 남들처럼 열정적으로 개발에 미치지 않은것도 같고 저보다 잘하는 동기들 보니 잘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데이터분석쪽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현재 국비 수강중에 자꾸 이게 맞나 라는 의구심이 들고 확신이 안서요 교수님과 상담했을때는 제가 학점도 4중반 정도고 데이터 관련 대학원도 추천해주셨어요 교수님께서는 천천히 생각해보고 알려달라고 한 상태구요. 이 두 분야중에 어떤걸로 선택을 하면 좋을지 진로선택에 있어서 어떤것을 기준으로 선택하는것이 좋을까요 어떤 조언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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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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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전략적으로 선택할때는 외부 환경과 내부 역량 두가지 측면에서 접근 해야 합니다. 우선 벡엔드와 데이터 분야에 수요와 공급을 확인해 봐야 겠죠. 그쪽에 대한 분석이 빠져있네여. 그 다음이 역량인데 대학원과 달리 학점과 현업에 실력과는 관계가 없어여. 코딩쪽은 가끔 좀 불성실한 애인데도 일은 잘하는 경우도 있거든여. 그리고 단기적인 분야가 아니라 장기적인 노하우 축적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열정이 식어도 일을 지속하는게 필요해서 의지나 열정도 그다지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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