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모델링 질문드립니다.

데이터 논리 모델링에서 데이터 속성을 정의한다는 것은 데이터의 이름, 의미, 타입 등을 정의하는 것입니다. 실제 예제에서 데이터 타입이 생략된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단순화를 위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는 논리 모델링 시에도 데이터 타입을 명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데이터 타입에 따라 저장공간, 성능 그리고 다른 연관성있는 요소들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실무에서는 일반적으로 별도의 데이터 속성 정의 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델링 과정에서 함께 정의합니다. 다만, 규모가 크거나 복잡한 프로젝트에서는 문서화의 목적으로 별도의 데이터 속성 정의 표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당신이 보셨던 예제들이 실제 상황을 완벽하게 반영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 프로젝트와 조직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논리 모델링 시에는 가능한 한 자세하게 데이터 속성을 정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