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현재 프론트엔드로 1년7개월째 일하고있는데 그중에서 퍼블리싱이 너무 적성에 안맞고 재미가없습니다. 백엔드쪽은 간단한 api작성은 해봤는데 물론 백엔드쪽도 제대로 경험해 보면 생각보다 안맞다고 느낄수도있지만 제성격상 하나를 깊게파는걸 좋아하다보니 백엔드쪽이 더맞지않을까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답변 1
프론트에서 백엔드로 전향하는 분도 많습니다. 여러 고민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실은 질문자님과는 반대의 케이스라서 (백엔드 -> 프론트 전향) 조언이 그리 맞지 않으실 수 있으나 그래도 해보자면, 만일 이직을 준비하신다면 다음 회사의 사업 분야는 근 2년의 프론트엔드 경험을 살려 백엔드에 접목했을 때 장점이 있는 도메인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있으나 백엔드 개발자가 적은 회사에 지원하여, 백엔드를 주로 하시면서 전직 프론트 경험을 살려 협업하기가 좋음을 어필하시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즉 두가지 분야 중 한 가지에 전문성이 있다면, 다른 한 가지와 협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자신의 다음 방향을 백엔드로 정하셨다면 우선 백엔드로 할 언어 등을 정하시고, 알고리즘과 디자인 패턴 등을 더 학습하시고 백엔드에 필요한 부가 지식들을 습득하셔야 겠습니다. 적어도 Mysql, MSA, AWS, 엘라스틱 서치, 주키퍼 등을 학습하시면 좋겠지요. 백엔드의 학습은 시간이 꽤나 걸릴 수 있지만 적성에 맞는다면 의지를 갖고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커리어리에도 많은 백엔드 개발자분들이 있으니, 다른 분들의 조언도 들어보시고 원하시는 바 잘 이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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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02일
직무 선택에 대한 결정은 개인적인 성향과 흥미, 능력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는 각각 다른 관점과 스킬셋을 요구하기 때문에 당신의 선호도와 적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에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생각하며 작업해야 합니다. 디자인, 사용성, 접근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HTML/CSS/JavaScript 같은 기술들을 사용합니다. 퍼블리싱 작업이 재미 없어 보인다면, 다른 프론트엔드 작업영역(예: 상호작용 디자인이나 상태 관리 등)에 대해 관심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반면, 백엔드 개발은 서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처리합니다.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DB 설계와 관리, API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Python, Java, Node.js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깊게 파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 영역에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기술적인 관점 외에 고려해볼 수 있는 점은, 각 직무의 전망과 시장 수요, 업계 트렌드 등입니다. 직무 전환을 고민하기 전에, 백엔드쪽 프로젝트를 더 해보거나 정보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를 통해 어느 곳이 자신에게 더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경험해 보고 그 중에서 당신의 적성과 장기적인 커리어 계획에 부합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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