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리 트렌드

지난 30일 동안 각 분야에서 반응이 좋았던 게시물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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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레

Apollo GraphQL Software Engineer

야근의 관성  |  제가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가장 먼저 배운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야근이었습니다. 신입이었던 제게 야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거든요. 선배들에게 야근은 너무나 당연한 루틴이었고, 저녁 5시가 되면 "퇴근 안 해?"가 아니라 "저녁 뭐 먹을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누가 정해놓은 것처럼 부장님이 퇴근해야 과장님이, 과장님이 퇴근해야 대리님이, 대리님이 퇴근해야 비로서 저 같은 신입도 퇴근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야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동료들에게 실례였고, 불가피한 사정으로 야근을 못할 때는 사과를 드려야 했습니다. 나중에는 선배들 눈치 보는 것도 피곤해서 아예 속편히 막차 시간까지 사무실에 있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기술 공부를 하면서 야근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뭐, 그런데 다들 딱히 바빠서 야근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웹서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선배도 있었고, 아이가 있는 선배들은 야근을 육아 회피 수단으로 쓰기도 했죠. 당시엔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혼자 육아를 감당하던 아내분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아무튼 이렇게 같은 사무실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시간을 때우곤 했습니다.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삶이었지만 야근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대기업이라 야근 수당을 꼬박꼬박 신청할 수 있었고, 연봉이 높지 않던 신입 시절엔 야근 수당이 모이면 나름 쏠쏠했거든요. 당시 자취를 했었는데 저렴한 구내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는 것도 나름 혜택으로 볼 수도 있었습니다. 다른 대기업으로 이직 후에도 야근은 어김없이 이어졌습니다. 입사 첫 주 내내 야근을 했더니, 부서장님은 "개념 있는 경력직이 들어왔다"며 칭찬을 하시더군요. 중간급 개발자가 되자 위에서 이것저것 시키는 잡일이 많아져, 주로 야근 시간을 활용해서 제 본연의 업무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했습니다. 이직한 회사에서는 복지가 더 좋아서 대중교통이 끊길 때까지 야근을 하면 택시를 타고 퇴근하도록 법인 카드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애매하게 야근을 하느니 아예 막차가 끊길 때까지 버틸 때가 많았습니다. 택시 안에서 몸은 편했지만 마음은 편치 않았습니다. 제 귀한 시간과 회사의 돈이 함께 낭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한국에서 10년 가까이 야근을 하고 캐나다로 넘어왔는데, 이 나라에서는 아무도 야근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문화 충격을 받았습니다. 야근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느낌이랄까요? 오후 4~5시만 되면 모두 자연스럽게 퇴근했고, 저는 그 모습이 너무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하루에 8시간 일을 해서는 영 성에 차지 않았고, 그래서 저는 홀로 사무실에 남아 야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도 못하는데 남들보다 더 오래라도 일해서 인정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매니저와 1:1 미팅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 의외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매니저는 인정은커녕 야근을 하는 저를 상당히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던 겁니다. "업무 시간 내에 일을 끝내지 못하고 야근을 한다는 건 헌신이 아니라 무능입니다. 그리고 그건 팀 매니저인 저의 관리 역량 문제이기도 하죠." 이 말을 듣고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후 동료들을 관찰해보니 정해진 근무 시간 안에 주어진 일을 끝내려고 엄청 애쓰고 있더군요. 점심 시간도 아껴가며 샌드위치를 입에 물고 몰입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다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저는 오전엔 느긋하게 보내다가 오후가 되어야 비로소 일이 손에 잡혔습니다. 매니저의 솔직한 피드백 덕분에 처음으로 저의 노동 생산성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야근을 너무 오래해서 그런가 하루 아침에 고쳐지지는 않더라고요? ㅋㅋ 계속해서 매니저의 도움을 받으며 야근의 습관을 고쳐나갔습니다. 이제는 저도 아이가 있어서, 퇴근 후에 가족과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게다가 블로그 글도 쓰고, 유튜브 영상도 찍고, 그룹 스터디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거든요. 아내 역시 한국에서 저못지 않게 야근을 많이 했었는데, 한국이었다면 어떻게 일과 육아를 병행했을지 깜깜하다네요. 저희 둘 다 야근이 없어지면서 삶의 질이 크게 올라갔음을 느낍니다. 한국은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이 되었지만, 여전히 연평균 노동 시간은 최상위권입니다. 반면에 시간당 노동 생산성은 OECD 국가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물론 제도적인 변화(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노동시간 단축 등)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야근은 미덕"이라는 오래된 인식의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디어에서 요즘 MZ 세대는 더 이상 야근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그런 줄 알았는데, 실제로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 초년생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옛날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기존 세대는 말 할 것도 없고요. 한국에서도 더 이상 얼마나 오래 일하는데 연연하지 않고 생산성과 효율을 중시하는 조직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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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중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력서는 붙는데 면접에서 계속 떨어진다면?  |  이번에 제가 멘토로 활동하는 커뮤니티에서 주니어 개발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제 생각을 공유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력서는 항상 붙는데 면접에서 계속 떨어진다면 어떤 노력을 더 하면 좋을까요?" "새로운 기술 스택을 배운 후, 바로 현업에서 적용하는 경우도 있나요?" "멘토님께서 취업을 준비하실 때,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셨을지 궁금합니다." "비개발자와 잘 소통할 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순간이 언제인가요?" 이런 고민을 해보셨다면, 이 인터뷰 글이 도움이 될 거 같은데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현실적인 조언을 드렸습니다. 면접: 기술 설명은 '왜'와 '어떻게'를 담아 1시간 강의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면접관을 '사랑과 존경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기술 학습: 기술은 '배워서 쓰는 것'이 아니라, '쓰기 위해 배우는 것'입니다. 이제는 과감히 실전에서 부딪히며 배우는 태도가 진짜 실력입니다. 취업 준비: 구직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는가입니다. 소통: 비개발자와의 협업에서는 '중학생에게 설명하듯' 쉽고 명확하게 소통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단순히 코딩 실력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로 성장하기 위한 저의 생각을 담았습니다. 개발자로서 다음 스텝을 고민하고 계신 분, 더 나은 개발 문화와 동료와의 협업을 고민하는 분들께 이 글이 작은 영감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해주세요! 여러분의 생각도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ttps://f-lab.kr/blog/250610-dev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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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mon

웹노리라이터

구현패턴으로 DB사용비용을 10배줄이기  |  코틀린버전이며 이 기술로 DB비용 증가를 억제 en: https://github.com/psmon/kopring-reactive-labs/blob/main/Docs/eng/08_bulkprocessor.md kr: https://github.com/psmon/kopring-reactive-labs/blob/main/Docs/kr/08_%EB%B2%8C%ED%81%AC_%ED%94%84%EB%A1%9C%EC%84%B8%EC%84%9C__bulkprocessor__.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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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은

당근 Product Engineer

이직하고 싶을 때 보세요  |  개발자로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두 번의 이직을 경험했어요. 돌아보니 첫 이직에서 후회되는 점이 있더라고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챕터 구성 00:00 인트로 00:13 왜 이직했나요? 01:50 후회 1/ 솔직하게 말해볼 걸 03:48 후회 2/ 익숙해서 알지 못한 것 05:03 후회 3/ 주도적으로 계획했다면 06:54 여러분은 후회하지 않길 08:11 마무리 https://youtu.be/kMjfKX9um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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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중

프론트엔드 개발자

Next.js 프로젝트를 AWS EKS에 배포하며 배운 것들  |  최근, Next.js 프로젝트를 AWS EKS(Elastic Kubernetes Service)에 배포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브옵스』라는 책을 참고하며, 인프라에 대해 배운 내용을 제 방식대로 정리해봤습니다. 👨‍💻🛠️ 모든 것은 소프트웨어며 우리는 모두 엔지니어 이제는 프론트엔드 개발과 운영의 경계가 경계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HTML, CSS, JavaScript만 잘 다루면 됐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SSR, API 연동, 배포자동화, 모니터링 까지 고민해야 하죠. 이제 인프라도 코드로 작성하고 관리합니다. package.json 을 다루듯, deployment.yaml, Dockerfile을 작성합니다. 결국, 인프라를 구성하는 것도 우리가 다루는 ‘코드’입니다. 그리고 코드는 바로 개발자가 잘 다루는 도구 입니다. 빠르고 안정적인 제품 전달은 특정 역할의 몫이 아니라, 모든 개발자의 책임입니다. AI 시대에 우리는 점점 더 ‘경계를 넘는 개발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는 프론트만 해”라는 말보다, “이 기능을 어떻게 빠르게 사용자에게 전달하지?”라는 시야가 중요해졌습니다. 우리는 모두 ‘엔지니어’이고, 세상은 점점 더 모든 것을 ‘코드’로 표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니까요. 🤖 왜 쿠버네티스인가?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더 적게 실행하는 소프트웨어”가 중요합니다. 이 말은 꼭 적게 개발하자는 게 아니라, 이미 검증된 표준 기술을 활용해 핵심 기능에 집중하자는 의미입니다. 쿠버네티스(Kubernetes)는 그런 관점에서 사실상 인프라 관리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다수의 컨테이너를 한 번에 배포하고, 필요에 따라 스케일을 자동으로 조절해주고, 문제가 생긴 컨테이너는 알아서 다시 띄워줍니다. 프론트 기준으로 비유하자면 Turborepo가 모노레포 내에서 빌드 의존성을 분석하고,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빌드해주는 것처럼 쿠버네티스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 인스턴스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고 관리해줍니다. 게다가 오토스케일링, 로드밸런싱 같은 기능도 AWS 같은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고, 쿠버네티스 자체에 내장되어 있어 어떤 환경에서도 일관되게 작동합니다. 결국 우리는 인프라에 시간을 쏟기보다, 비즈니스 로직과 사용자 경험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 쿠버네티스 구조, 핵심 리소스 이해하기 쿠버네티스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계층적으로 관리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익숙한 컴포넌트 트리처럼, 각각의 리소스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면 전체 구조가 훨씬 명확해집니다. Pod 하나의 프로그램(보통 하나의 컨테이너)을 실행시키는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프론트 기준으로 보면, 브라우저에서 하나의 탭이 하나의 페이지 앱을 띄우는 것처럼, Pod는 컨테이너 하나를 띄우는 최소 실행 단위입니다. ReplicaSet Pod를 몇 개 띄울지, 언제 다시 띄울지를 관리하는 리소스입니다. 마치 React에서 상태 변화를 감지해서 필요한 컴포넌트만 다시 그리는 것처럼, ReplicaSet은 애플리케이션이 항상 원하는 수만큼 실행되도록 유지시켜줍니다. Deployment 선언적인 방식으로 Pod와 ReplicaSet을 관리하는 상위 리소스입니다. 구조로 보면 Deployment → ReplicaSet → Pod 순서입니다. 쉽게 말해, “이 앱을 3개 실행시켜줘” 같은 요청을 코드(yaml)로 정의하고, 이 상태를 자동으로 유지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Deployment는 .yaml 매니페스트로 관리되며, 실제 클러스터의 상태를 원하는 상태와 일치시키도록 쿠버네티스가 지속적으로 조율합니다. 이처럼 쿠버네티스는 복잡한 인프라 구성도 마치 컴포넌트처럼 구조화하고 선언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덕분에 인프라 변경도 코드 리뷰와 버전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거죠. 🩺 쿠버네티스의 헬스 체크 헬스 체크(Health Check)는 인프라 전반에서 널리 사용되는 개념이지만, 쿠버네티스는 이 기능을 체계화하고 자가 복구까지 연결 해 놓은 것이 큰 특징입니다. 단순히 컨테이너를 실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판단해서 자동Pod의 응답이 없다면 그 Pod를 죽이고 새로 띄웁니다. 상태에 따라 직접 재시작 하거나 트래픽 대상에서 제외시키고 복구를 시도합니다. 즉 강력한 자가 복구를 해줍니다. 따라서 Next.js 에서는 아래와 같은 API ROUTE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 /pages/api/health.ts export function GET() { return NextResponse.json({ status: "ok" }, { status: 200 }); } 🌩️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자?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자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설계, 개발, 배포, 운영까지 고려하는 개발자를 말합니다. 요즘 프론트엔드는 단순한 SPA를 넘어, SSR, CSR, ISR 등 다양한 렌더링 방식에 따라 배포 전략도 달라집니다. 즉, 단순히 앱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어디에, 어떻게 띄우느냐"도 이제 중요한 개발의 일부가 된 것이죠. 아무리 인프라 담당자가 따로 있더라도, 도커 이미지 빌드, GitHub Actions 설정, ArgoCD로 배포 확인 및 롤백 같은 과정은 결국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직접 다루게 되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이제 프론트엔드 개발자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자처럼 시스템 전반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해졌습니다. 단순히 UI만 잘 만드는 개발자를 넘어서, 인프라, 배포, 모니터링까지 포함한 전체 흐름을 이해해야 복잡한 문제를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좀 더 나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그 여정을 시작하는 좋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810211?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campaign=googleSearch&gt_network=g&gt_keyword=&gt_target_id=dsa-435935280379&gt_campaign_id=9979905549&gt_adgroup_id=132556570510&gad_sourc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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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빈해커

Chief Maker

[광고] 다음 직무 채용 예정입니다. - 프러덕트/사업 기획 1인 - 프러덕트 디자인 1인 - 풀스택 웹 or 앱(RN) 개발자 1인 - 백엔드(음성 AI 에이전트) 개발자 1인 연차 무관, 인턴, 정규 모두 고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달에 시드단계로썬 상당히 좋은 투자를 받았고, 조금이지만 매출도 내고 있습니다. 업무에 AI를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자세한 팀 소개와 채용 공고는 곧 올리겠습니다. 많관부입니다. 🙇🏻🙇🏻‍♀️ 회사 홈페이지 👉 https://playmore.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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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프로그래머

커피한잔 개발자

1인 개발자의 최고의 사무실은 바로 자기집 방구석  |  집에서는 도저히 일이 안 된다는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사무실에 가서 하지 않으면 절대 집중이 안 된다고. 커피숍이라도 가야한다고. 저도 그 기분을 압니다. 커피숍에서 코딩을 해보기도 했는데 변수가 많았습니다. 어느 날은 잘 되다가도 어느 날은 공치고 돌아오고. 이렇게 일 하는 건 안정적으로 오래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다행히 저는 집에서도 집중을 잘 하는 편입니다. 커피한잔 작업의 90%이상은 집에 있는 제 책상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커다란 모니터도 2개나 있고, 책상과 의자의 높이, 키보드, 온도/습도. 소음. 출근 시간도 없지, 모든 면에서 집이 훨씬 편하니까. 집에서 일을 잘하는 건 타고난 게 아닙니다. 하다보면 습관이 되어 편해지는 것. 집에서 일할 수 있는 습관을 들여놓으면 1인 개발에 다른 사람보다 한 발 유리해진 겁니다. 돈도 안 들지, 시간도 아낄 수 있지, 무엇보다 안정적으로 코딩할 수 있게 되니까. 강력 추천하는 사무실은 바로 자기집 방구석입니다. https://jeho.page/essay/2025/06/09/my-office-is-my-roo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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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크루트

AI 엔지니어, SW 엔지니어

6월 초, 새로운 바이브 코딩과 SW 개발의 전환의 시대  |  바이브 코딩의 시대, 정말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 '입 코딩'을 실현시켜주는 클로드 코드와 구글 Jules가 5월 말 속속 오픈되면서 필자가 직접 테스트해봤음. 정말 충격적. (와이어드 기사 참고) * 1-2시간이면 서비스 하나 뚝딱. 개발팀원, 디자인 팀원이 1/5만 있어도 되고 속도는 5배 이상 빨라짐. * 일하는 워크플로우가 완전히 뒤바뀌는 중. 이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개발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정말 온 것 같음. * 다만 와이어드 기사처럼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완전 갈림.  * 베테랑 개발자들은 "AI가 유치원생처럼 실수투성이라 계속 감시해야 한다"고 하고, * 젊은 개발자들은 "이거 안 쓰면 달리기 경주에서 걷는 거나 마찬가지"라며 적극 수용 중. * 결국 핵심은 AI를 잘 다루는 법이 아니라 개발팀을 이끄는 프로덕트 팀 자체가 바뀐다는 것. 업무 방식이 개인의 생산성, 팀의 생산성이 아니라 제품의 플로우 전환에 있음 . * 바이브 코딩으로 새로운 세상이 어떻게 열렸는지 오호츠크 온라인 세미나 세션(https://55check.imweb.me/32/?idx=7) 에서 직접 보여드릴게요. 6월 26일(목) 저녁, 29일(일) 아침 이렇게 2개 세션을 준비했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들도 다음의 글에서. AI 업체들, 데이터 확보에 사활 * 왜 메타는 ScaleAI 를 20조나 주고 인수 했을까? 엔비디아, 국가별 사업모델 구축에 나서 - 이제 국가별 맞춤형으로 장사하려는 듯. "빅테크가 독점하게 두지 말고 국가별 데이터센터 구축하자"고 요즘 주장하는데, 이건 빅테크 견제라기보다는 "국가별로 같은 걸 만들게 해서라도 더 많이 팔아먹고 싶다"는 젠슨 황의 진심. 퀄컴, AI 반도체 설계회사 알파웨이브 3.2조에 인수 마우스를 만든 빌 앳킨슨 별세 * 빌 앳킨슨이 췌장암으로 2025년 6월 5일 별세. (포춘 코리아) * 50년 전 컴퓨터 혁명을 이끈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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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프로그래머

커피한잔 개발자

앱 개발 개척시대  |  AI 시대에는 개발자가 유리한가? 디자이너에게 좋은건가? 기획자는? 마케터는?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같은 출발선. 제가 공부한 모든 컴퓨터 공학 지식의 가치를 0으로 설정했습니다. 맘이 좀 아프지만 이렇게 생각하니 차라리 편하기도 합니다. (다른 직군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서부 개척시대에서 요이땅 하고 땅따먹기를 하러 가는 느낌입니다. 누구든 먼저 땅에다 깃발을 꼽으면 그 땅을 주었던 시대. 말 한 마리만으로 달려가던 사람도 있었고 전차를 만들어서 가기도 하고 연합을 하기도 했습니다. 마냥 좋지만은 않았을 겁니다. 옆에 달려가는 사람들을 죽이기도 하고, 미리 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깃발을 꼽는 등 얍삽이가 수두룩했습니다. 그래도 기회의 시대였던 것은 분명합니다. 어쩌면 이게 제 개발자 경력의 마지막은 아닐까? 나이도 들었고 함께할 연합도 없지만 제가 가진 장점들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이 레이스를 즐겨보려 합니다. 😁 https://jeho.page/essay/2025/06/05/at-the-app-development-rac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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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Software Engineer

작년에 읽은 34권의 책 중 가장 좋았던 책  |  2020년부터 매년 ‘내 나이만큼 책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밑줄 친 문장들은 블로그에 기록해왔습니다. 2024년에 가장 좋았던 책 몇 권을 공유합니다. 1. 삶에 가장 큰 영향 준 책: <행복의 기원> 2. 가장 좋았던 소설: <모순> 3. 습관을 바꿔준 책: <글루코스 혁명> 4.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모든 행동은 두 가지로 나뉜다. 즉,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하든 그것은 미래의 당신이 갚아야 할 비용 아니면 미래의 당신에 대한 투자다.” 작년에 밑줄 친 모든 문장들은 링크에 있습니다. 👇 https://www.integer.blog/underlined-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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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wn Park

Senior Engineer & Engineering Lead

제가 리드하고 있는 조직(당근마켓 커뮤니티실)에서 백엔드 엔지니어를 채용 중이에요. 커뮤니티실에는 동네 이웃들의 이야기와 정보를 공유하는 동네생활팀, 이웃 간의 취미와 관심사를 연결하는 모임팀, 그리고 아파트 단지 생활을 더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단지팀이 있어요. 지금 내 동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더 쉽게 즐기고 공유할 방법들을 찾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도전하여 실행에 옮겨요. 만드는 사람이 불편할수록 쓰는 사람은 편하다는 믿음으로 도전적인 문제를 풀어나갈 분과 함께하고자 해요. 채용 공고를 읽어보시고 저희가 하는 일에 호기심이 생긴다면, 스-윽 커피챗을 신청해주세요. 주변에 좋은 분을 소개해주시고 싶다면, 넌지시 소환해주셔도 좋습니다! :) 글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커피챗을 통해 풀어드리고, 연이 된다면 함께 우리 동네를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곳으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https://about.daangn.com/jobs/66159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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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우

Coupang Sr. iOS Engineer

좋은 개발자는 환경이 만든다  |  누구나 '좋은 개발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기술서적을 더 읽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며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려 하죠. 물론 그 노력은 값집니다. 하지만 과연 그것만으로 충분할까요? 개발자의 성장은 단지 지식의 양으로만 설명되지 않습니다.  어떤 환경에 속해 있는가,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가, 그리고 누구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가가 훨씬 중요할 수 있습니다. 마치 같은 씨앗이라도 어디에 심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나무로 자라듯이요. 최근에 읽은 한 글에서는 그런 성장에 대한 통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고 업무를 분배하는 조직이 아닌, 개발자가 스스로 고민하고 질문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환경의 가치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답"을 주기보다, 스스로 해답에 도달하도록 가이드만 제시하는 구조, 이건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성장을 설계하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또한 '실수'를 부끄러워하기보다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문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성장했는가'를 함께 나누는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실제로 개발자가 마주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기술 자체보다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에 달려 있기 때문에, 이런 환경은 곧 실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나침반이 됩니다. 성장을 고민하고 있는 개발자, 혹은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고 있다면 한번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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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빈해커

Chief Maker

🪄 플레이모어와 함께할 동료를 찾습니다  |  첫번째 채용입니다. (두근💓) 채용 직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Product Manager 🎨 Product Designer 📱 Software Engineer, RN App (Full Stack) 🚀 Software Engineer, AI Agent (Backend) 회사 소개와 직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go.playmore.ai/careers 소개를 이리저리 멋지게 작성하려고 해 보다가.. 담백하게 작성했습니다. ☺️ 꼭 메일이 아니어도 DM등으로 문의 해 주셔도 좋습니다. 그럼 많은 관심과 추천, 홍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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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레

Apollo GraphQL Software Engineer

Longest Common Subsequence 자바스크립트 풀이  |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 문제 풀이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LeetCode의 1143번째 문제인 Longest Common Subsequence를 동적 계획법(DP)를 통해 풀고 메모리 최적화도 해보겠습니다. 📺 동영상: https://youtu.be/pnv7faTuhQg 📝 설명/코드: https://www.algodale.com/problems/longest-common-subsequ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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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찬(Boaz)

P.E.C CEO

Next.js 까보기: "쓸 줄 아는 개발자"에서 "알고 쓰는 개발자로" 강의를 이제 자체 플랫폼에서 제공 할 수 있게 되었어요 🎉 https://www.productengineer.info/course/3a92c676-e4eb-484f-bd33-bcb2bd2707e7 앞으로 이곳에서 기술의 본질을 쉽게 전달하는 강의를 하나씩 추가할 예정이어요. AI 시대, 대체 불가한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 성장하실 수 있도록 돕고 싶어서요. 출시 기념으로 쿠폰 코드를 드리려 해요. (hkc7180@gmail.com 으로 요청 주시면 답장으로 바로 보내드릴게요 🤗) 다시한번 큰 관심 가져 주시고 함께 공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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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레

Apollo GraphQL Software Engineer

🌎 해외에서 일하면 뭐가 좋을까요❓  |  외국어를 사용해서? 돈을 더 많이 벌어서? 새로운 기회가 많아서? 글로벌 경력을 쌓을 수 있어서? 실제로 한국에서 일하시다가 외국으로 이직을 하신 분들께 뭐가 제일 좋으시냐고 여쭤보면 이런 답변을 자주 들어요. "제 할 일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참 의외죠? 😯 돌아켜보면 저도 한국에서 직장을 다닐 때는 항상 제 직무에서 벗어나는 무언가를 하느라 바빴던 것 같아요. 신입 때는 회식, 단합 대회, 송년회 등 각종 행사를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고, 올라가니 뜬금없이 위에서 긴급으로 자료를 취합해 오라는 경우가 많아서 야근이 잦았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인데 하루 종일 코드 한 줄 못 쓰고 엑셀 작업만 하다가 현타가 왔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외국에 와서는 직장에서 이런 일에 쓰는 시간이 확 줄어든 느낌인데요. 왜 그런걸까 저도 궁금해서 해외에서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계신 한국인 분들과 이 것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 중 공통적으로 나왔던 얘기는 해외 직장에서는 중간 관리직이 이런 잡무가 아래로 내려오지 않도록 진짜 헌신적으로 일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한국 직장에서는 상사가 일을 제대로 안 하거나 (또는 무지하거나 능력이 안 되서) 부하 직원들에게 그냥 떠 넘기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시네요. 과잉 충성 때문에 오히려 불필요한 일이 생겨나기도 하고요. 이런 환경에서는 실무자들만 죽어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이러한 차이는 결국 연공서열에 따라 무조건 중간 관리직으로 승진시키는 한국의 기업 문화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어요. 외국에서는 단순히 연차가 높다고 관리직에 앉히지는 않습니다. 관리직에 관심이 없는 직원들에게는 애초에 관리 업무를 주지도 않으며, 관리 역량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해야 관리직 역할을 유지할 수 있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전문성을 보유한 중간 관리자가 많다고 느껴집니다. 어찌보면 우리가 직장 생활에서 원하는 것은 사실 뭐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 구성원이 자신의 역할에 맞는 일만 하게 해줄 수 있어도 훨씬 더 행복한 직장 생활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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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달레

Apollo GraphQL Software Engineer

🤖 최초의 AI 브라우저, Dia 직접 써봤습니다! 🌐  |  여러분은 어떤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저는 그동안 Arc 브라우저를 2년 넘게 메인으로 사용해왔는데요. 몇 달 전, Arc를 만든 The Browser Company가 돌연 기존 브라우저 개발을 중단하고, AI 시대에 맞는 완전히 새로운 브라우저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죠. Arc 유저로서 개인적으로는 꽤 아쉬운 소식이었지만, 동시에 어떤 센세이셔널한 브라우저를 또 선보일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논란 속에 등장한 브라우저가 바로 Dia입니다. 최근에 베타 버전이 출시되어 약 2주간 직접 사용해봤는데요.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워서 아예 메인 브라우저를 Dia로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기존 브라우저에서 확장 프로그램의 형태로는 AI 기능을 써봤는데, 이렇게 처음부터 AI를 중심에 두고 설계된 브라우저를 써보니 색다른 경험이네요. 👀 생생한 사용 후기 영상을 공유드립니다: https://youtu.be/cQxz9_SDnO8 앞으로 Dia를 필두로 웹 브라우저 시장에도 AI 혁신의 바람이 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심지어 OpenAI에서도 자체 브라우저를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하죠. 오랫동안 시장을 장악해온 Chrome 같은 브라우저에겐 분명한 도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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𝙍𝙞𝙘𝙝𝙖𝙧𝙙

처음 배워도 재미있고 가치있는 DATA/AI 교육을 만듭니다.

염세주의가 당신의 모래성을 뺏어가게 두지마세요.  |  "이것 해봤자 뭐해? 내 인생에 큰 도움 안될건데..." "아무도 알아봐주지 않는 데 이런 것까지 해야할까..?" 저는 한 때 세상은 원래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은 것이라고 여기며 염세주의에 빠져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더 많이 노력하고 더 열심히 했던 일들이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을 때, 결과물이 내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을 때, 그리고 남들은 나보다 훨씬 쉽게 원하는 일들을 이루는 것 같을 때마다 "염세주의"가 찾아와서 제 귀에다가 속삭였어요. "원래 인생은 그런거야. 그냥 편하게 쉽게 생각해." 그 목소리가 들릴 때면, 하루종일 우울 모드에 지금까지 쌓아올렸던 모든 노력들이 마치 모래성처럼 파도에 쓸려내려가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모래성'을 쌓을 용기를 내기가 힘들었어요. 어차피 또 무너질 게 뻔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모래성을 쌓을 때의 몰입한 감정, 기분, 느낌은 그대로 남아있었어요. 모래성은 이미 없어졌지만, 내 앞에 모래가 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그 모래로 무엇을 만들지를 상상하던 제 모습은 그대로였습니다. 그 때 깨달았습니다. "나는 '모래성'이 필요한 게 아니라, 모래로 '나만의 성'을 만드는 그 순간이 필요한 거구나." 염세주의의 파도는 '모래성' 자체에 우리를 집중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모래성'을 잃는다는 것에 슬퍼하지 않고, 우리가 지금 여기에 있는 '모래'라는 현재에 집중해보세요. 모래성이 또 무너지면 어때요? 이 넓은 모래사장에 당신의 '모래'는 이미 넘칠만큼 당신의 주변에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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𝙍𝙞𝙘𝙝𝙖𝙧𝙙

처음 배워도 재미있고 가치있는 DATA/AI 교육을 만듭니다.

데이터 분석 자료 모음집, 무료로 받아가세요.  |  DADB는 Data Ananlyst's Digital Brain의 약자로 데이터 분석가에게 필요한 지식/정보를 노션 페이지로 정리한 지식 기반 프로덕트입니다. 이런 DADB 첫번째 버전을 현재 무료 체험판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아래 링크에서 이메일을 입력하시면 DADB를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DADB(데이터 분석가의 디지털 브레인) 무료 체험판: https://dchanlim.gumroad.com/l/dadb_free_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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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레

Apollo GraphQL Software Engineer

스토리북 9 출시 소식  |  드디어 스토리북 9이 베타 테스트를 끝내고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스토리북은 버전 업을 통해서 Vitest와 Playwright와 협력을 통해 궁극의 컴포넌트 테스팅 도구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상호작용, 접근성, 시각 테스트 뿐만 아니라 커버리지 보고까지 모두 스토리북에서 할 수 있게 되었네요. • 모든 UI 상태에 걸친 상호작용, 접근성, 시각적 테스트를 지원하는 스토리북 테스트 도입 • 패키지 크기를 48% 줄이고 스토리 생성 및 태그 기반 구성 기능 추가 • Next.js, Svelte 5, React Native에 대한 프레임워크 지원 개선 https://storybook.js.org/blog/storyboo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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