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이직 후기] 입사 3일만에 퇴사를 했.. :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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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3일.
저는 A회사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입사를 했습니다.
저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 소프트웨어 개발자 -> 백엔드 개발자 -> 프론트엔드 개발자
총 3번 이직을 했습니다.
(한번은 3일이라는 것이 함정.. 자세한 내용은 https://blog.naver.com/bigstarjang1993/223317509781)
현재 이 주정도 출근을 하고 프론트 개발을 하면서 느낀점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백엔드 개발을 알면 프론트 개발이 상대적으로 원활해집니다.
: 당연한 얘기겠지만 백엔드 로직과 DB 관련 지식이 있으면 프론트 개발이 상대적으로 원활해집니다. 그 이유는 프론트를 개발하면서 API 통신 로직에 대한 이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data가 잘 들어오는 지 검증도 혼자 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원활하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아무리 프레임워크가 잘 나온다고 해도 HTML, CSS, Javascript 기본 지식은 알아야한다.
: React, styled-component, typscript 등 패키지나 프레임워크가 잘 나온다고 해도 HTML, CSS, JS 기본 지식을 모르면 잘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이런 지식을 알지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 방법으로 기능을 구현해서 이상하게 구현되어 있는 경우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HTML, CSS, JS, Http 지식 등 웹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같이 일 하고 있는 개발자분들이 너무 훌륭하셔서 지금도 많이 배우고 성장중입니다.
더 성장해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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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5일 오후 2:45
나는 ChatGPT가 나오기 전부터, Copilot이 출시된 직후부터 코딩에 AI를 본격적으로 사용해왔는데, 작년말과 올초에 현타를 좀 맞았었다. 재밌는건 지가 다 하고, 재미 없는 것만 내가 하네? 이런 느낌.. 🫠
그런데 최근에 코딩 AI의 성능이 급격하게 좋아지고, 에이전트 형식의 코딩 AI가 어느정도 쓸만해진 뒤로 다시 조금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혹시 Claude 나 cursor 등 AI 로 개발하실 때
뭔가 AI 스러운 뻔한 디자인 때문에
디자인패턴, 리팩토링, 클린 아키텍처 등등의 책들은 전공서적 보듯이 보는게 아니라 추리소설 보듯이 보는 것임. 이런 책은 추리소설처럼 일부 논리적으로 사고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재미로 보는 것임. 경험적인 정보이지 과학적인 지식이 아님을 명심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