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만들고 있는 작은 프로덕트를 개선하기 위해 챗GPT와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그동안 개발이 막힐 때만 챗GPT한테 질문을 했었는데,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은 못 했었네요! 업무 과정에서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https://maily.so/tipster/posts/b6c335ab?utm_source=oneoneone) 뉴스레터와 ChatGPT로 프로덕트 디자인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https://brunch.co.kr/@sapu0000/20) 아티클을 읽고, 한번 실제로 제가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우선 어떤 서비스인지 한 문장으로 알려주고, 왜 이 서비스를 구상하게 되었는지 문제 상황과 핵심적인 특징들을 정리하여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이름을 알려주고, 저와 함께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라는 역할을 부여했죠.

결론적으로, 저의 프롬프트가 미숙해서인지 혹은 3.5의 한계인지 만족스러운 답변은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잠깐 해본 건데도 큰 장점을 느꼈습니다! 챗GPT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저도 서비스의 기획적인 부분을 한 번 더 잘 정리 해보게 되었고, 함께 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는 행위 자체에서 제가 발상을 좀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역시 질문하는 역량을 키워야겠습니다. 그리고 뉴스레터에서 읽은 더 다양한 활용법들을 체득하고 싶어졌습니다. 또한… 4.0을 사용하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