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브로콜리와 물만 먹는다고 100세까지 살 것이란 근거는 없다"는 버핏의 철학은 그가 투자하는 기업들의 이름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버핏은 코카콜라와 씨즈캔디, 크래프트하인즈 등 패스트푸드 기업들의 최대주주다." 한때 워렌 버핏이 미국 최대 유기농 식품 체인 홀푸드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는데 그 이유가 패스트푸드를 즐겨 찾는 버핏의 입맛 때문이었을거라는 분석. 스스로 '홀푸드 근처에는 가본 적도 없다'는 말을 공공연히 할 정도로 유기농 식품과는 거리가 버핏인만큼 어쩌면 맞는 말일지도. 물론 버크셔해서웨이가 2017년에 홀푸드를 인수한 아마존 주식을 16억달러어치나 보유하고 있어 버핏이 이미 홀푸드의 "간접적인 주인"이 된 흥미로운 상황.

“워런 버핏, 2017년 홀푸드 인수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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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2017년 홀푸드 인수 제안 거절”

2020년 10월 7일 오전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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