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더욱 더 공격적인 할인 정책을 내놓는 건

고객을 움직이려면 더 과감하고 단순해져야 할 겁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한때는 건물주들의 최애라 불리던 스타벅스, 하지만 최근 버디패스 할인 금액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근래 들어 스타벅스의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자 과거와 달리 임대료 수익이 줄어들 것을 걱정한 건물주들이 각종 할인 금액도 포함시켜서 임대료를 책정해야 하는 게 아니냐며 따지고 있는 거죠.


2️⃣ 이와 같은 흐름을 반전 시키기 위함인지 스타벅스는 연이어 공격적인 할인 정책들을 내놓고 있는데, 2번째 구매 음료는 할인해 주는 '원모어 커피'나 저녁 시간 디카페인 음료를 할인해 주는 '이브닝 이벤트'가 대표적으로, 다만 문제는 이들이 인당 결제 수나 시간대별 주문 분산에 뚜렷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3️⃣ 이렇게 액션들의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친 건, 주문 시간대나 메뉴 등을 스타벅스 입맛에 맞게 제한하여 할인 프로그램을 구성했기 때문으로, 고객의 행동을 바꾸는 건 어려운 일인데 이런저런 제약까지 더해지니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진짜 숫자를 바꾸려면 보다 단순하고 과감한 접근이 필요할 겁니다.


💡기묘한 관점➕

스타벅스는 '오후 2시 이후', '특정 메뉴 한정'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메긴 후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효과를 발휘한다는 건 대단한 일이지만, 저가 커피 공세가 거세지는 지금 이것만으로는 충분히 방어가 안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따라서 상황을 반전시키려면 조금 더 과감한 접근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과연 스타벅스가 다음에 내놓을 수가 무엇일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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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제 더 단순해질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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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제 더 단순해질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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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0일 오후 10:52

조회 385

댓글 2

  • 공감합니다. 5시 이후 디카페인 음료 할인해주는 서비스가 마음에 들어 저녁 시간대에 종종 이용했는데, 그게 디저트 메뉴와 함께 주문하는 조건이 추가되었더라구요. 운동하고 시원한 커피 마시러 간건데 새로운 조건이 붙은거보고 그냥 왔어요

    @오닷 그래서 이번엔 아예 별 적립 제도를 바꾼다고 하는데, 이것 또한 잘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