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1위에 등극한 쿠팡의 최대 경쟁자가 알리와 테무라고요?

위협이 되는 건 맞지만, 지나치게 과장된 측면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창립 이후 14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매출로도 영업 이익으로도 국내 유통 업계 1위 자리로 자리매김한 쿠팡, 그런데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와 테무라는 중국 플랫폼이 급격하게 성장하자, 언론에서는 다시금 쿠팡의 위기론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2️⃣ 하지만 알리와 테무가 인기를 끄는 건 중국에서 제조된 상품들을 워낙 싸게 팔기 때문으로, 모든 상품을 이렇게 팔 순 없고, 아무리 국내 브랜드와 신선식품들이 입점하고, 물류 투자를 하더라도 해당 분야에서 쿠팡의 우위를 뒤흔들기엔 역부족이라는 점을 이러한 기사들은 간과하고 있습니다.


3️⃣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기사들이 쏟아지는 건, 모두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인데, 언론사들은 많은 클릭을 얻을 수 있고, 쿠팡은 알리,테무 견제 분위기를 만들면서 독과점 논란에서 한 발 비켜날 수 있으며, 심지어 알리, 테무 역시 부가적인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누구도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기묘한 관점➕

알리, 테무가 진정 쿠팡의 자리를 노리려면, 핵심 경쟁 역량이 계속 확장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치 모든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배송하며, 편의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끝없이 키워가던 쿠팡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알리, 테무의 전진은 분명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구조고요. 그 이상의 성장을 만들어 내려면 최소 조 단위 이상의 투자가 선행되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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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와 테무는 정말 쿠팡에게 위협적인 존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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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7일 오후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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