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이커머스 기업들의 가장 대표적인 수익은 1) 판매 수수료로, 플랫폼에 입점하여 판매할 때마다 최종 결제 가격의 일부를 수취하는 것으로 카테고리 별로 다르게 책정되는 것이 특징이며, 2) 유입 수수료도 있는데, 이는 플랫폼 내 다양한 영역에 노출된 정보를 통해 판매가 일어났을 경우, 별도로 부과되는 것을 뜻합니다.

2️⃣ 또한 일부 플랫폼은 3) 플랫폼 이용료 혹은 서버 이용료를 판매자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하여 부과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와 별개로 4) 판매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거나, 판매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부가 솔루션을 제공하고, 5) 플랫폼 솔루션 이용료를 받기도 합니다.

3️⃣ 여기에 더해 6) 할인 행사 기회를 제공하고 추가 수수료를 받거나, 별도의 7) 광고 상품을 만들어 판매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고, 주문, 입고, 재고 관리, 포장, 배송 등을 대행해주며 8) 풀필먼트 이용를 수취하기도 하는데, 마지막으로 판매자 대상이 아니라 이용자 대상으로도 구독형 멤버십을 제공하면서 9) 멤버십 수익을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묘한 관점➕

사실 다양한 모델을 제공할수록 해당 이커머스 기업의 수익이 늘어나는 경향성을 보이는데요. 특히 국내 1,2위 사업자인 쿠팡과 네이버는 여기서 소개하는 대부분의 수익 모델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이처럼 수익 모델이 다각화해야 플랫폼의 경영 안정성은 올라가는데요. 이를 위해선 보다 많은 서비스를 판매자와 이용자가 사용하도록 만들어야 하고, 이는 결국 플랫폼 로열티가 올라가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진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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