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면서 제대로 ‘현타’ 맞는 순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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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획자, 마케터가 전문 데이터 분석가보다 인사이트 도출은 더 나을지 모른다.
왜냐면, 이들은 숫자(데이터)가 갖고 있는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숫자 이면의 진실을 읽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기획자, 마케터 분들 화이팅!!!, 기죽지 맙시당!!!!)))
그럼에도 기획자, 마케터가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기초적인 능력은 필요하다.
아래 내용은 이 책에서 강조하는 포인트들인데, 한 번 정리해보았다. 책 속에 포함하고 있는 주요 내용이자 메시지 정도로 보면 좋겠다.
1. 데이터가 중요한 게 아니라, 데이터를 통해서 무슨 문제를 풀건지, 문제 정의가 우선이다.
2. 빅데이터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스몰데이터도 중요하다. 데이터를 두고 어떤 감지sensing와 통찰insight를 하는냐가 더 중요하다.
3. 데이터는 잘못을 범하지는 않는다. 데이터를 읽는 사람이 잘못을 범한다. 조사 방법에 어떤 잘못이 있는지 등은 가려낼 수 있어야 한다.
4. 엑셀을 이용해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가설검증)(회귀분석).
5. 구글, 네이버, 빅카인즈 등의 서비스를 이용해 트렌드 분석이 가능해야 한다.
6. 텍스트 데이터를 갖고서 형태소 분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7. 워드 클라우드를 만드는 시각화를 할 수 있어야 한다.
8. A/B 테스트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둘 중 머가 좋냐는 물론이고, 둘의 구분이 유의미한지도 파악해야 한다.
9. 파워BI(혹은 유사 프로그램)를 이용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흉내정도는 내야 한다.
10. 챗GPT를 활용, 데이터 분석의 접근법 정도는 질문하고 답으로 받아낼 수 있어야 한다.
(내용 참조 : 데이터 마인드 기르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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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5일 오전 12:49
좋은습관연구소에서 나오는 책을 두 권째 접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10년차 IT 기획자의 노트'라는 책이었고 두 번째는 '데이터는 예측하지 않는다' 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초보 기획자인 저에게 첫 번째 책은 일의 갈피를 잡고 체계화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책은 다소 난이도가 느껴져 힘듦을 겪고 있습니다. ㅠ.ㅠ 두서가 없었습니다만, 여튼 좋은 책들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개해주신 책도 꼭 읽어보고 데이터 역량을 성장시킨 기획자가 되겠습니다!
@정병훈 아.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찬찬히 읽어보심 충분히 이해되실거에요. ^^ 아무튼 이렇게 챙겨봐 주시고 글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쉽고 필요한 책 더 많이 낼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 큰 수의 법칙. 시도가 많아질수록 결과는 평균에 수렴한다. 주사위를 많이 던질수록 각 숫자가 나오는 확률은 1/6에 가깝다.
알람 소리에 반사적으로 일어나서 준비를 마치고 정신없이 이동하면 어느새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게 됩니다. 동료들과 인사를 마치고 컴퓨터를 켜는 순간 업무는 시작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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