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유니버스가 시작되었다
Brunch Story
세상에 무기를 꺼내는 마케터의 이상한 실험
마케터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메시지'를 '상품'으로 만들어보기로.
그리고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보기로.
이 메시지는 고객이 생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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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라는 메시지의 시작
2023년. 어느 날부터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하나씩의 메시지를 꺼냅니다. 그 내용들을 요약해서 담습니다.
3개의 죽음에 대하여
"죽음 후에 다시 태어나듯이, 기존의 일을 잘 죽여야 새로운 일을 잘 키우고 만들 수 있습니다. 많이들 새로 시작하는 것에만 집중(탄생)하는데, 기존의 것을 잘 마무리(죽음)하는 것에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의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ㅡ 리더스소셜클럽
브랜드의 시대, 마케터의 무기
"이 시대는 '나만의 콘텐츠'가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과거로부터 현재, 현재로부터 미래를 잇는 나의 키워드에 대해 탐색을 하면 나만의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ㅡ 레이지버드커피클럽
콜라보라는 무기에 대하여
"이제는 콜라보라는 것을 하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기존의 가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보세요. 그것은 상상의 매칭과 전략적인 제안으로부터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ㅡ 굳이 세미나
경험자의 무기에 대하여
"무기를 가진 사람들의 경험으로부터, 이야기로부터 무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내가 필요한 무기를 찾고, 그걸 가진 사람에게 이야기를 꺼내보세요."
ㅡ 워스픽
팬덤 브랜딩을 만드는 무기
"디즈니에서 만든 팬덤 브랜딩의 공식으로, 노티드월드를 탄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고객경험을 성공적으로 만드는 법칙이 존재합니다."
ㅡ 키노타입 M/KT 세미나
북클럽에서 꺼내는 무기
"책을 읽는 것만으로 무기가 될 수 있을까요? 책을 읽고, 내 생각을 적고, 그걸 이야기로 꺼내면 무기가 됩니다. 책이 나의 관점이 되는거죠."
ㅡ 트레바리
그렇게 3개월의 시간이 지납니다.
이밖에도 기업, 공공기관, 부산, 대구, 세미나 등에서 무기를 찾아주십니다.
사람들이 무기를 찾는 이유는 뭘까요?
열심히만, 남들과 똑같이, 기존과 동일하게 해서는 어떤 놀라운 변화나 성장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무기를 찾아서, 남들과 다르게, 기존과 차별화되게 해야 나만의 이야기, 나만의 세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무기는 지금 시대에 필요한 차별화된 생존법입니다.
그렇게 세상에 조금씩 무기가 꺼내집니다.
사람들이 무기라는 상품을 찾기 시작합니다.
무기라는 메시지는 고객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발 더나아갑니다.
무기는 콘텐츠가 될 수 있을까요?
무기연구소
초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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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8일 오전 1:21
일을 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잘 된 것’들과 ‘잘되지 않은 것’들이 존재한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이 하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