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1호가 나 아직 안 죽었다며 약 240억Km 밖에서 신호를 보내왔다고 합니다.


지난해 11월 통신계통의 결함으로 인해 사실상 통신이 끊겼었는데, NASA 과학자들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이번에 유의미한 통신을 해 냈다고 하는데요.


거리가 감도 안오지만, 빛의 속도로 22~23시간 정도, 그러니까 latency가 23ms이 아니라 23h 즉, 82,800,000ms..(…)


그러니까..NASA는 지금 이정도의 지연시간이 있는 1977년대 컴퓨터와 정보를 주고 받고, 디버깅도하고 프로그램도 수정하고 그러고 있다는..거죠? 😳😨😱


100ms만 지연돼도 느려 터져서 못해먹겠다고 키보드 집어 던지는 자신을 반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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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9일 오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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