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오히려 잘못하면 실생활이나 일상적인 업무에서의 AI 활용능력은 AI 도구활용 전문가들에 비해 뒤쳐질 수도 있겠다는 위기감이 드는 요즘입니다.
마치 컴공 전공자가 컴퓨터수리 전문가보다 고장대응에 미숙하다거나, 영양사의 음식의 맛이 일반 가정주부의 그것보다 못한 경우와 비슷하달까요. 아무리 원리를 잘 알고 있어도, 앞으로는 활용에 능숙하지 않으면 여러측면의 생산성에서 경쟁력이 약화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AI 모델을 개발하고 서비스화 하고 있지만, 이제는 그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이나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의 AI 활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고민해봐야겠습니다.
회사 여건상 여러가지로 쉽지 않아 억지로 미뤄왔던 위기감인데, 이제는 팀 자체적으로라도 시도해 볼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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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1일 오전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