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만! 뽑기가 최악의 정책인 이유

모든 테크회사의 꿈은 일 잘하는 시니어 뽑기!!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한정된 자원안에서 제한된 인력을 모집해야 하는 경우 이러한 성향이 더 커질 것 같은데요. 회사의 사이즈에 따라 이유는 다르겠지만 결국 시니어를 뽑고 싶어하는 마음은 다 같을 것 같습니다.


  • 스타트업 : 우리는 아주 작은 팀이라 주니어 멘토링할 시간도 없고, 오자마자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개발자가 필요해요

  • 중소기업 : 지금 우리는 성장 중이라서 대규모 서비스를 다룰 수 있고, 그러한 경험을 가진 시니어 개발자가 필요해요!

  • 대기업 : 우리 인프라는 너무 복잡해서 이를 다룰 수 있는 시니어 개발자가 필요해요


주니어 개발자가 필요한 이유!

  • 가능성 높은 개발자들을 확보

  • 신선한 에너지와 열정

  • 적은 경험으로 오히려 과거 기술이나 디자인 패턴에 구속되지 않음

  • 빠르게 학습하고 피드백 요구


팀은 호수가 아니라 강이다. 호수는 변화를 위한 에너지나 원동력이 없다. 하지만 강은 엄청난 에너지로 흐르고 변화한다.


https://zaidesanton.substack.com/p/hiring-only-seniors-is-worst-policy

Hiring ONLY seniors is the worst policy in the software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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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ing ONLY seniors is the worst policy in the software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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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1일 오전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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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매우 공감합니다. 시니어와 주니어가 적절히 균형잡히면 좋겠지만 회사는 리스크를 피하고 싶어서 시니어를 뽑으려 하는거같아요

  • 중소기업에서는 머리수 채우는데만 급급하여 주니어만 찾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개발자의 끝은 치킨집이라는 자조적인 농담이 유행하던 시절도 있었구요. 지금도 사장님들은 어떻게하면 비용대비 생산성이 좋을지 고민 하고 있을것입니다. 무조건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어긋나있으면 결국 다시 움직임이 발생하여 균형을 찾아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