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챗이라는 단어가 요즘 자주 들려서 찾아봤습니다

예전에 대략 십년 전 쯤 구직활동 하면서 딱 한번 경험한적 있는데

나름 신선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걸 요새는 커피챗이라 하는군요


대부분은 해당 회사에 들어가서 면접실에서 딱딱하고 기술적이거나

압박 면접에 시달리며 눈치 싸움 비슷한 걸 해야 했는데

보통 1차 에서 2차 많게는 3차 면접 까지 있어서

보통은 퇴사를 하거나 남몰래 휴가를 쓰거나

아무튼 이 회사가 다닐만한 회사인지

상호간 암묵적인 품성 평판을 하며

여기는 면접만 보고 도망쳐야 할 회사인지

혹은 이 회사에 과연 제가 뽑힐 것인지

면접 끝나자마자 인터넷을 열심히 뒤지며

면접에 대한 자체 평가를 하는 등

두뇌 싸움을 해야 했는데


아 ! 그렇다고 커피챗은 그냥 편하기만 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당장 취업에 절박한 구직자에게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프로세스이고

재직 중에 그냥 편하게 잡담하러 간다는 느낌으로 해보다가

서로 핏이 잘 맞으면 부드럽게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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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일 오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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