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만든 UX 라이팅 플러그인⟫

라포랩스(퀸잇, 팔도감 서비스하는 회사)에서 디자이너가 UX 라이팅 플러그인을 만든 이야기입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UX 라이터가 없는 많은 디자인 조직에서 겪는 공통적인 문제점은 "같은 서비스 안에서 문장 스타일이나 레이블이 제각각이라는 점"입니다. 이걸 도구(AI)의 도움을 받아 일관성 있게 만들려면 먼저 정교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합니다. 라포랩스에서는 5단계를 거쳤습니다.


  1. 타깃 유저와 페르소나 재정의

  2. 제품에 쓰인 문장 수집 및 분류

  3. 평가와 논의를 통한 공통점 도출

  4. 주요 원칙, 가이드라인 구축

  5. 세부 원칙, 패턴 별 상세 가이드라인 추가


여기서 인상적인 점은 기존에 어떤 라이팅을 쓰고 있었는지 수집하고 분류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UX 라이팅을 검수하는 GPT 기반의 봇을 만들었고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가이드라인에 맞춰 수정한 결과에 대한 근거를 설명하도록 했습니다. 디자이너가 "왜 바꿔야 하는지" 받아들일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죠. 이후에는 클로드를 활용해 피그마 플러그인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https://blog.rapportlabs.kr/ai-ux-writing

AI야, UX라이팅 알잘딱 고쳐줘 - 라포랩스 팀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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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5일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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