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SeOUL] "신우석이라는 장르"
포춘코리아 디지털 뉴스
새로운 것, 다른 것에 대한 갈증을 믿고 과감하게 던져봐야 합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대중이 친숙한 소재나 형식을 더 쉽게 받아들이고 공감하는 것은 분명하나, 동시에 새로운 것과 다른 것에 대한 갈증이 있기에, 이를 믿고 과감히 던져봐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추후 관객의 반응까지 철저히 고려하여, 관객이 이해 가능한 선에서 작품으로서의 성취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 타인의 시선과 상관 없이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는 데 집중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다 보니 대중이 트렌디하다고 느끼는 지점과 만나게 되는 것 같고, 여기서 물론 새로운 것을 내놓는 것이 좋지만 좋은 걸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는 걸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3️⃣ 프로젝트 성공의 잣대는 크게 둘로 나누는 편인데, 하나는 '내가 감독으로서 어떠한 방식으로 무슨 작품을 만들었고, 그것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바라보는 것이고, 두 번째는 '관객이 어떻게 느꼈는지'로 그저 많은 사람들이 봤다는 것보다 그들이 무엇을 어떻게 느꼈는지 알아내고자 애를 쓰고, 더 나아가 2가지 기준의 간극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가장 마지막 단계인 것 같습니다.
💡기묘한 관점➕
돌고래유괴단의 광고는 늘 신선한 스토리와 표현으로 사람들의 찬사를 받곤 하는데요. 이러한 것이 가능했던 건,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하되, 무작정 새로운 것을 만들기 보단 좋은 것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마지막으로 이를 냉정히 피드백하며 성찰 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콘텐츠 창작에 있어서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인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는 그의 조언은 꼭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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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3일 오후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