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의 새로운 희망, 혀 자극 장치로 이명 증상 완화

이명은 귀에서 끊임없이 들리는 소음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데요. 나쉬빌의 싱어송라이터인 빅토리아 뱅크스는 이명으로 인해 음악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FDA에서 승인한 '레니어'라는 새로운 장치를 사용한 후, 그녀의 증상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레니어는 혀에 전기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이명을 치료합니다. 이 장치는 혀를 자극하는 플라스틱 입구와 특정한 소리가 들리는 헤드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매일 한 시간 동안 이 장치를 사용하며, 12주 동안의 치료 후 대다수의 환자가 증상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비록 고가의 장치이지만, 이명에 대한 다른 치료 방법에 반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기적인 효과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많은 환자가 이 장치를 추천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뱅크스도 이제 음악을 다시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장치 사용 후 이명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쓰면서 이명이 생겼던지라 이명 치료에 관심이 있었는데요. 구독하고 있는 테크 뉴스레터에서 이명관련 기사가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24/04/15/1244501055/tinnitus-hearing-loss-ringing-ear-noise?utm_source=tldrnewsletter


Got tinnitus? A device that tickles the tongue helps this musician find relief

NPR

Got tinnitus? A device that tickles the tongue helps this musician find rel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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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7일 오전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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