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는 사람에게 보내는 106 번째 편지

계란후라이 919


🔗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서비스가 늘고 있습니다.

서치펌 헤드헌터와 같이 한 기업의 채용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를 탐색하여 발견하고 제안하여 채용 전형을 진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 인재 매칭 서비스 궁극적 목표는 취업과 채용입니다.

인재 매칭 서비스에서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에

인재를 추천하고 채용 시 기업으로부터 채용 수수료를 받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 이렇게 글로 정리하고 보니 정말 새로운 것 없는

헤드헌팅 서비스입니다.

다만, 다른 점은 인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서

인재 DB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 갑자기 새로울 것 없는 헤드헌팅 비즈니스 모델이

왜 계속 생겨나는 걸까요?

이유를 생각해 보면,

구직자 입장에서 취업과 구인 기업 입장에서 채용이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취업이 어렵다는 것은 너무 슬픈 소식이고,

이미 많은 분들이 체감하고 힘들 것 같아서 굳이 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채용이 어렵다는 것은

채용담당자로 근무했던 과거 경험을 떠올려 보면

입사 지원자는 많은 데 희망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인재가 입사 지원해 주지 않는 상황으로 추측합니다.

그리고 채용담당자의 업무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소수의 채용 업무 인력으로 적극적인 인재 영입 업무까지 하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정규직 채용담당자를 채용하여 고정비를 계속

지출하는 것보다 필요한 채용 포지션이 있을 때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 이와 같은 채용 시장의 요구에 따라

인재 DB를 갖고 있는 크고 작은 서비스 기업들이

인재 매칭 즉, 헤드헌팅 서비스에 공격적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 공격적으로 도전하고 있다는 트렌드는

인재 매칭 서비스 운영 담당자 채용 포지션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이들 인재 매칭 서비스 기업이

기업 설립 처음부터 인재 매칭 서비스를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서비스 구조적으로 인재 DB를 갖게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업이 확장되는 모습입니다.

인재 매칭 서비스를 하려는 기업마다 축적한 인재 DB가 조금씩 다릅니다. 경력자 채용 전형에 필요한 평판 조회 정보,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 정보 커뮤니티, 명함 관리, 기업 리뷰 등 사용자와 사용자 정보의 종류가 다릅니다.

🍴 그러나 이제는 인재 매칭 서비스라는 전쟁터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이전부터 헤드헌팅 서비스를 제공했던

기라성 같은 서치펌과 채용 플랫폼이 버티고 있으니

전통의 강호와 신흥 세력의 전투가 치열해 보입니다.

🤔 시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인재 DB 형태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인재 DB에 담겨 있는 사람은 여기나 저기나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인재라고 정의할 수 있는 적은 모수를 가지고

서로 다른 인재 매칭 서비스에서 동시에 영입 제안을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생각보다 좁은 대한민국 직장인 인재풀을 가지고,

더 좁은 채용 문을 통과하기 위해

누가 더 빠르고, 정확하고, 매력적으로 💋

어필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저 또한 거의 유사한 시장에게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위기를 느낍니다. 직무 기술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각자에게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일이

회사로 취업을 해야 하는 일로 수렴하므로 그렇습니다.

코칭 하는 인재가 잘 취업할 수 있을까.

저라는 코치가 인재를 기업에 추천하면 매력적으로

어필이 될 수 있을까.

추천하면 진짜 채용이 될 수 있을까.

💪🏻 매우 어려운 미션이지만 훌륭한 인재와 건강한 기업을 연결한다는 비전을 이루려면 반드시 성공 시켜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현재 인재 매칭 관련 일을 하고 계신 분들과

앞으로 인재 매칭 서비스에 도전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5월 3일 오전 1:29

조회 849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