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4위 이마트24에게도 기회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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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변화들은 우선 긍정적이지만, 조금 더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합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국내 편의점 업계의 CU, GS25, 세븐일레븐의 빅 3구도가 굳어지면서 만년 4위 이마트24의 입지가 애매해졌는데, 왜냐하면 점포 수가 많은 브랜드가 규모의 경제로 인해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에 서게 되는 시장이고, 실제로 이마트24는 2022년 첫 흑자를 기록했으나, 작년에 다시 적자로 전환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 이에 따라 이마트24는 버티기 모드에 들어선 걸로 보이며, 우선 점포 수 확대를 위해 공격적으로 채택했던 월회비 방식이 아니라 정률제 방식으로 전환하며 수익 구조 개선에 나섰고, 동시에 노브랜드 상품을 매장에 도입하며 차별화 요소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3⃣ 다만 이미 편의점 업계는 이미 차별화 및 PB 상품 개발이 매우 치열하게 이루어지는 곳이기에,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아예 새로운 구조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적용해야 이마트24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기묘한 관점➕
이마트24는 기존 편의점 업계의 공식에 맞춰서는 경쟁에서 승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덩치 차이가 너무 벌어졌기 때문인데요. 다만 그렇다고 이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점포 기반의 고객 접점 확보는 전체 포트폴리오 차원에서도 필수적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예 새로운 업태로의 변신 같은 새로운 한 수가 필요한데요. 따라서 이번에 이마트가 진행한다는 그로서리 하드디스카운트 스토어가 과연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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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일 오전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