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잘하는 걸 더 잘해야 합니다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약점 보완보다는 강점 강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티클 3문장 요약📑]

1️⃣ 네이버의 커머스 사업은 위기인 상황으로, 쿠팡과의 1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데다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커머스는 부상하고 있고, 이에 따라 거래액 성장률은 시장 평균 이하로 둔화되며 실질적인 역성장 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2️⃣ 당연히 네이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노력들을 해왔고, 이는 주로 약점을 보완하는데 집중되어 있었는데, 특히 배송 품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여러 파트너사들을 모집하여 도착보장을 론칭하고 최근에는 네이버 플러스 혜택에 무료 배송까지 추가하였지만, 직접 내재화한 것이 아니기에 통제할 수 있는 영역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3️⃣ 이러한 접근법 자체가 완전히 틀렸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보조적 수단일뿐, 결국 고객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으려면 기존 강점을 더욱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해 보이는데, 특히 핵심 경쟁력이던 네이버 검색 기반의 시장 지배력을 회복 하는 것이 급선무로 , 콘텐츠 역량 등을 강화하는 등의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기묘한 관점➕

얼마 전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비록 매출은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지만, 거래액 성장 둔화는 지속되면서 잠재력을 까먹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현재 쿠팡의 질주가 오랜 기간 꾸준히 물류에 투자해온 덕택에 가능했던 걸 참고하여 네이버도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본문에 나온 콘텐츠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거고요. 아니면 AI 기반으로 다시 쇼핑 검색 헤게모니를 되찾아 오는 것 등의 반전이 있어야 다시 왕좌를 되찾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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