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산업에 대한 고찰

저는 과거 컴퓨터공학을 메인으로 교육학과 교육심리학을 병행하여 공부 했었는데요. 그만큼 교육에 관심이 많았고, 진심이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이 산업은 나와 맞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공부만 끝마친 뒤, 해당 산업에 full-time으로 뛰어들지 않았습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무얼 하면 좋을지 크게 고민하지 않는 산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다양한 고민과 의사결정 과정이 있기 마련이고, 그 고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문제를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얼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일 (What)
2. 무얼 하면 좋을지 정해지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일 (How)

그리고 저는 What에 해당하는 고민을 더 즐겨합니다. 하지만 교육산업에서 이루어지는 고민 대부분은 누구에게(Who), 무엇을(What) 가르칠지 이미 정해진 상태에서 어떻게(How) 가르칠지 고민하는 일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제가 생각하는 교육산업과 그 교육을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짤막하게 다루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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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6일 오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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