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치지직은 어쩌다 '치지직'이 된 걸까요?

브랜드 디자이너가 직접 뒷이야기를 밝혔다는데요


[아티클 3문장 요약📑]


1⃣ 네이버는 서비스를 출시할 때, 항상 이름 앞에 '네이버'를 붙일지 말지부터 신중하게 고민하여 정한다고 하는데, 치지직은 스트리밍 서비스인 만큼 주요 타깃인 젊은 사용자들에게 경쾌하고 독특한 인상을 주고 싶었고, 이에 따라 독립된 개별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기로 결정합니다.


2⃣ 그리고 그 새로운 관점의 대표적인 산물이 바로 '치지직'이라는 이름이었는데, 후발주자인 만큼 귀엽고 예쁘기 보다는 확 이끌릴 만한 이름이 절실하였고, 특이할뿐 아니라 스트리머와 팬이 만나는 찰나의 순간과 주요 콘텐츠인 게임의 본질인 '불꽃 튀는 대결'까지 직관적으로 표현 가능한 현재의 이름으로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3⃣ 낯설었던 이름 만큼이나 이를 알리는 과정도 독특했는데, 스트리밍 플랫폼인 만큼 파트너 스트리머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팝업도 열고 굿즈도 제작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다양한 개성을 담다 보니, '지금 너무 갔나' 싶은 순간들도 여럿 있었지만, 결국 이러한 고민들이 모여 치지직이라는 브랜드에 알맞은 캠페인이 되었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묘한 관점➕

이번 아티클을 보면서 부정적 밈조차 오히려 바이럴의 기회로 인식하고, 또한 낯설고 새로운 시도들도 결론적으로는 하나의 브랜딩으로 귀결시킨 치치직팀의 개방적이면서도 긍정적인 사고가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제 막 탄생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치지직스러움'을 고민하고 표현하려는 것이 인상 깊었고요. 물론 치지직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는 계속 지켜봐야할 겁니다. 다만 서비스 적으로도 빠르게 대처하고 수정해 나가는 것으로 호평 받았다는 이야기 또한 들었던 기억도 있어서, 이러한 초심들만 잘 지켜나간다면 좋은 서비스로 남지 않을까 싶네요.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iSbx4e

치지직은 어쩌다 ‘치지직’이 됐을까?

code.naver.com

치지직은 어쩌다 ‘치지직’이 됐을까?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5월 21일 오전 10:0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