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진짜 위기는 라인이 아니다. - 슬로우뉴스.
슬로우뉴스
네이버를 정말 심층분석해주셨네요..
개인적인 네이버에 대한 생각을 덧붙이자면,
검색유저 하락
네이버도 한국 내에서 큰 패러다임 변화를 만든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이후 모바일 디바이스 시대에도 잘 적응했으나,
구글 검색엔진의 소프트랜딩과 인터넷 헤비유저들은 검색을 위해 구글 뿐 아닌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의 대부분 개인 사업자들이 중국에서 값싼 제품을 가져와 판매하여 많은 마진을 남기는 방법이 알려져(스마트스토어 강의가 더 잘 번다죠..?) 더 많은 판매자가 생겨 플랫폼 입장에선 사용자가 많아졌으나, 결국 판매자들끼리 과도한 경쟁으로 10원 떼기 판매 전략.. 여기에 쿠팡까지 더해져 파이를 나눠먹었으나, 이젠 알리와 테무의 상륙
커뮤니티
브랜드 상품은 전문 플랫폼(무신사 등)에 입점하여 사용자들의 놀이터 커뮤니티가 생겨 더 활발해졌으나, 네이버는 블로그/카페/지식인 등에서 놀이터 문화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ChatGPT
인공지능의 시작으로 압도적인 기술력에 싸우기 힘든 상태..
라고 느낍니다.
사실 이 문제는 네이버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 모든 기업들의 문제겠죠?
다들 힘내봅시다...!
https://slownews.kr/109022?fbclid=IwZXh0bgNhZW0CMTEAAR29sIA36FRkeBj2qRLi7E_9gUbef7NmTCz5-cxcgEZbfEr822aqavWY_Fo_aem_Ad23uNZK32KiAFaePfKAWS5tou32GHSQZjJI_nVNHJT7_ezCFI09FMho1nta9rTT_hEyGKueS890QEAAbQthN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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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4일 오전 3:49
이렇게 보니까 네이버 좋다 좋다 하지만, 사실상 크게 두각을 나타 네고 있는 분야가 없다시피 한게 아쉽네요
크게 공감이 가지는 않네요. AI를고도화 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가 필요하고, 그 빅데이터를 수집할수 있는 플랫폼이 라인 입니다. 즉 라인 지분을 파는게 네이버에 이익이 아닌 네이버 AI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쩌면 토종 IT 기업 몰락의 Phase를 지나가고 있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분발해야겠습니다.
말그대로 위험과 기회가 상존하는 순간입니다. 잘나갈 때는 모릅니다. 위기가 왔을 때 스스로 변화를 모색하지요. 어떤 기회를 잡아낼 지 기대가 됩니다.